도토리숲

안녕 톨들아!!!!(쩌렁쩌렁)

도숲 열리고 출산 후기가 속속 올라오길래 나도 흐름을 타서 적어볼까해!!!

출산 후기는 정말 읽어보면 알겠지만 사람마다 다 다른 고통이 있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읽어봐도 체험해보면 상상과 전혀 다른 느낌이야...

난 디토에서 그렇게 후기 읽고 간접 경험 하고 낳았는데도 색다르더라고^ㅁ^..ㅎ..

지금 조리원에서 넘나 심심해...ㅠㅠㅋㅋㅋ 좀 길겠지만 그래도 읽어주길! 


1. 임신

1-1. 임신초기(~15주)

: 일단 난 계획임신이 아니었어!
왜냐면 결혼하고 퇴사한 뒤로 겁나 신나게 놀러다니고 있었거든 ㅋㅋㅋ

임신 직전이 감히 내 미모 전성기라고 말할 수 있다... ㅠㅠ

혼자 돌아다니면서 번호도 많이 따였었지..(따흑)


: 뻘소리는 미안. 암튼 나는 6주때에 임신을 눈치채고 임테기 두 줄을 보았어

아니 어쩐지 남편한테 막 화가 나고, 친정엄마가 갑자기 보고싶어지고, 엽떡이 미친듯이 당기더라고...(매운거 진심 못먹음)
인터넷에서 막 임신사실 알리는 귀여운 제스쳐들 보면서 나도 저래야지 ㅎㅎ 그랬었는데

막상 아침에 두 줄을 보고나니까 손이 막 부들부들 떨리면서 멘붕이더라고

남편한테 보여줬더니 남편도 동공지진... 아침에 바로 산부인과에 갔지

6주차... 애기 심장소리도 들려주시고 애기 집도 보여주시더라고.

심장소리가 딱 들리는데 어쩜 눈물이 그렇게 나던지... 기뻤던 건지 슬펐던 건지 잘 모르겠어 ㅋㅋ

근데 우리 남편도 눈물이 고였더라 ㅋㅋㅋㅋㅋㅋ 웃겨


: 그뒤로 나는 폭풍의 입덧을 겪게 된단다! ^^ 일명 토덧이었지

퐁퐁이 냄새도 치약도 로션도 샴푸 냄새도 싫어지고 물 비린내까지 느껴졌어

근데 웃긴게 뭔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먹으면 먹고 다토했어... 입은 잠시 즐거웠으나 위장은...(애도)
원래 마른 편이었는데 그 뒤로 계속 살이 더 빠져서 의사가 입원 권유까지 했으나... 하진 않았어

나는 운이 없어서 입덧약도 입덧수액도 잘 안듣더라고...ㅠㅠ입덧약은 부작용으로 엄청 졸리고 정신이 흐리멍텅해지더라


: 아 그리고 나는 초기에 계속 부정출혈이 있어서 애기한테 문제인 줄 알았는데 내가 자궁에 용종이 있던거더라고 ㅠㅠ

초기 유산이 될까봐 12주까지 기다렸다가 제거했어! 


1-2. 임신중기(16주~27주)

: 응...계속 입덧...그리고 겨울이라서 밖에 잘 나가지도 못함...

한번 고집부리고 나갔다가 감기+몸살+장염까지 와서 일주일 앓아누웠더니 남편이 외출금지 시키심^^

: 16주가 되면 성별을 알려주는데 우리애기는 아들이었어!

물론 시댁에서 정말정말 좋아하셨다고 한다.......... 고조선이야 뭐야...왜 아직도 남아선호인가.........
하도 난리를 치셔서 21주에 성별 반전 있을까봐 잠도 제대로 못잠...........ㅠㅠ스트레스..

: 그나마 제일 좋은 시기인 것 같아!! 외출하기에 몸도 가볍고 ㅋㅋㅋ 임신톨들은 이시기에 많이 돌아다니길!

태교여행도 꼭 다녀오고!! (난 못감) 여행지로는 4시간 정도 거리인, 오키나와 / 괌 / 베트남 등등을 추천함

: 아 그리고 임당검사를 하는데 혀가 녹을 정도로 단 용액을 마시고 1시간 뒤에 피뽑아서 검사하는거야
이게 한번에 통과되면 다행인데 재검뜨면 헬... 재검뜨면 1시간 마다 4번 검사하더라고... 그 뒤로도 재검뜨면

식단 검사 받고 혈당기 들고다니면서 매일 자가 검진해야해 ㅠㅠ 


1-3. 임신후기(28주~39주)

: 입덧을 임신 기간 내내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고 근데 나는 22주? 24주? 이쯤 부터 사라짐
입덧기가 좀 사라지고나니 억울해서 더 먹게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총 14키로를 찌게되었지 하하하하하하하

한달에 막 4-5키로씩 쑥쑥 자라나던 내몸^^


: 살이 막 찌니까 몸도 너무 무겁고 배뭉침도 심해지더라고 붓기도 심하고...

이때부터 요가랑 아쿠아로빅을 다님(산부인과 문화센터) 톨들네 산부인과에서도 이런거 하고있으면 꼭꼭 신청해서 해!!

임신하면 진짜 체력이 후달려서 매일 꾸준히 운동해주기 힘든데 이런거 하면 돈냈으니 가게된당...ㅋㅋㅋㅋㅋㅋ


: 막달에는 하루에 30분 이상 1시간 내외로 꼭 걸어주라고 의사가 얘기해

애기가 너무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데.... 나 진짜 열심히 걸었는데 애기 3.7키로 넘음...ㅎ


: 튼살은 아직까지 없는데 이거는 의사가 그러는데 내 살성이 좋은거래... 튼살은 그냥 살성탓이래(크림은 완화정도?)

난 배뭉침 너무 심할때 크림 바르면서 약간 배 만짐만짐 해주니까 조금 나아졌어 ㅠㅠ


: 36주에는 막달 검사라는것을 하고, 이무렵부터 태동 검사라는 드럽게 비싼 검사를 해! (보험은 1회만 적용, 35세 이상 산모는 2회 적용)
태동검사기는 내 자궁 수축과 아가 심박수 체크하는 건데 20분동안 하면서 아가가 움직이면 버튼을 누르면 돼!

아가가 너무 안움직이면 병원에서 사탕을 주셔 ㅋㅋㅋ 단거 먹으면 애기가 잘 움직인다고 하더라... 신기하지?


2. 출산

: 가진통은 막달되면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싸- 해지는 느낌으로 와 그리고 배뭉침이랑 같이옴!

아기가 2.5키로가 넘고 37주 이후에 태어나면 정상분만이라고 하는데 보통 32-36주에 조산기가 많이들 온대

그러니까 가진통/배뭉침이 너무 심하면 꼭 병원에 가서 검진 받아ㅠㅠ
임신초기에는 유산을... 후기에는 조산을 걱정하는 임산부들 ㅠㅠ 화이팅


: 나는 막달에 새벽마다 배뭉침이 너무 심해서 잘 못잤어... 자다깨다 하고 그랬는데 애기는 말짱^^ 자궁경부길이도 말짱^^

다행인데 뭔가 억울했다고 한다...


: 38주에 이미 3.5키로에 육박하던 아들램을 빨리 낳고 싶은 마음에 1시간씩 걷던 것을 2시간 씩 걷고 막 무리했어

그랬더니 39주 1일 새벽1시에 이슬이 비침! 그뒤로 헬게이트 오픈.......... 가진통이 15분-10분 간격으로 오기 시작함

너무 아파서 잠을 한숨도 못자고 버티다가 배를 부여잡고 혼자 병원 감(남편 출근)

근데 자궁문이 안열렸대 ㅠㅠ 그렇게 아픈데도!!! 의사쌤이 입원하고 유도분만 시도하겠냐고 물어보심

내 주치의 샘은 정말 쿨가이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도 실패하면요? 이랬더니 그럼 수술이죵 그러셔서 그냥 더 참아보겠다고하고 나옴

뒤늦게 병원도착한 남편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얗게 질려있는데 넘 웃겼어 애기 낳는 줄 알고 달려왔더라고


: 39주 2일.....주기가 점점 짧아짐 7분- 6분 이러더라고 정말 밥도 제대로 못먹을 정도로 아팠어

짐볼 타면서 고통 완화함....ㅠㅠ 얘들아 정말 짐볼 꼭사... 그나마 진통에 제일 도움됐어
점심밥을 흰죽 끓여먹고 그 뒤로 굶음.....그래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입맛이 없을 만 했다


: 39주 3일 12시 반쯤... 어플로 주기체크하니까 5분이고 정말 식은땀 + 눈물나게 아파와서 병원에 전화했어

초산이라니까 조금더 참아보시고 아침에 오시는건 어떻겠냐고 물어보심... 초산모들은 5분 주기여도 자궁문 안열려 있는 경우가 많대

일단 더 참아보겠다고 하고 전화 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잘 참지... 다시 참으라면 못참는다 진짜


: 3시간 더 참다가 3시 반에 남편 깨워서 병원 감

병원 가자마자 배에 태동검사기 채워줘 근데 이번에는 애기 태동있을때마다 누르는 버튼 안줌.. 왜냐면 자궁수축만 보는 거거든
위에는 아기 심장 박동수 / 아래는 내 진통지수? 가 나오는데 0-99로 나와 ㅋㅋㅋㅋㅋㅋㅋ 보면 더 아파짐....

체크하니까 진통이 있대서 관장을 했어... 먹은게 없던 나는 5분을 버텼으나 싼게 별로 없었음...이때 더 쌌어야 했는데...(먼산)


: 내진 하니까 1cm 열렸다고 함... 그렇게 아픈데 이제 겨우 1cm 열렸다는 사실에 나는 극대노함

그 고통을 앞으로 10시간 정도 더 버틸 생각을 하니 미치겠더라고 ㅋㅋㅋㅋ (보통 초산모는 1cm 열리는데 1시간 걸린대)

어쨌든 오늘 안에는 애가 태어날 것이기에... 나는 분만실로 옮겨짐


: 내가 다니던 병원은 가족분만실이 있어서 남편이랑 같이 들어갈 수 있었어

태동검사기 계속 달고서 진통 느낌... 1시간? 지나서 새벽 5시 경 다시 내진하니까 2cm 열렸대

다행스럽게도 나는 당직샘이 내 주치의 샘이라서 나보고 촉진제 맞고 무통 주사 맞아보자고 하심


: 6시 반 촉진제 맞음 / 8시 좀 넘어서 무통 주사 맞음

무통주사 맞으려면 몸을 둥글게 말아서 허리에 굵은 바늘을 넣어서 맞는데 난 이것도 아팠다...ㅋㅋㅋㅋ

무통주사액 들어가면 차가운 액체가 흘러들어오는게 들어오는데 기묘해...

무통 효과는 2시간 정도 간다고 함(사람마다 다름) 2시간 내에 나는 촉진제 빨을 받았어야 했지...


: 10시 경, 4cm 밖에 안열림... ㅂㄷㅂㄷ... 선생님이 난감한 표정으로 다시 촉진제 맞고 무통 맞아보자고 함

ㅠㅠ제발... 제발 이번에는 촉진제 빨 잘 받아라!! 라고 기도함


: 11시 반..... 샘이 이번에도 별로 안열렸으면 수술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심...ㅠㅠ 이때는 자연분만이 간절했기에

아 안돼요...! 라고 외쳤고 나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7cm가 열렸다고 한다... 그거아니? 너무 진행되어도 무통주사 못 맞는거...

나는 7cm부터 자궁문 다열리고 애기 낳는 것 까지 생으로 고통을 느끼게 되었단다 ㅎㅎㅎㅎ


: 진통수치는 이제 그냥 심심하면 99 찍으시고... 이제 본격적으로 분만에 들어가기 위해 간호사 샘들이 들어오셨어

내진+리더이신 분 & 보조 2명 & 우리남편 = 분만원정대

진통 올때마다 이제 다리를 벌리고서 힘을 주라고 시켜... 다리는 ^^ 이렇게 벌려서..내 양손으로 허벅지 뒤쪽을 잡고서 끌어당기라고함

그리고 목은 배꼽을 쳐다보래 뭔 자세인지 감이 오지? 응... 응꼬에 힘주는 자세야

하나둘셋! 하면 들이마시고, 10까지는 세는 동안에 힘을 끄으으으ㅡㅡㅡ응!!!!!!!1 하고 주면 되는데

내가 힘주면 보조 분들이 다리를 같이 당기고 내진 리더님이 내 안을 마구 휘저으셔...


: 나는 원래 숨이 짧은 편 + 극심한 고통 + 정신 잃을 것 같음 = 제대로 힘 못줌... 너무 아파서 눈물 나오고 이제 헛소리를 하기 시작했어

수술 시켜달라 / 죽여달라 / 그만하겠다 / 안하겠다 / 둘째는 없다 / 비명 / 괴성 등등...

남편은 그와중에도 힘주라면 힘주던 내가 너무 신기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편은 내 목을 잡고서 같이 힘을 주는 역할을 함


: 살면서 가장 긴 3시간 이었던 것 같아... 12시 넘어가는 데도 애기가 안내려오고 나는 화가 나고... 비명지르고 난리났는데도

어쩜 그렇게 프로이신지... 산모님 힘주세요 하실수 있어요 애기도 지금 잘 버티고 있는데 산모님도 힘내셔야죠 등등

응원해주시더라고 ㅋㅋ 정말 그 뻔한 응원이 힘이 되었어

우리남편도 막 땀범벅인 얼굴로 여보 미안해 힘내 조금만 더 힘내자 하고 난리남 ㅋㅋㅋㅋㅋㅋ 


: 1시 쯤 되면서 애기 머리가 보이기 시작했고 주치의 샘이 들어오셔서 애기 받을 준비를 하기 시작했어

샘이 나한테 회음부 절개 안하면 애기 나올때까지 15분은 더 걸린다고 해서 할게요!!!!!!!! 그냥 째주세요!!!!!!!!!!! 라고 소리지름

ㅋㅋㅋ...... 나는 그 고통을 1초도 더 참을 수가 없었거든 ㅋㅋㅋㅋㅋ 마취를 한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회음부 째는건 아프지도 않음

그리고 애기가 오지게 안내려오는 편이었어서...(담당샘이 나보고 골반이 좋은편이라고 했는데도!!!!!!) 간호사 샘들이 배를 누르기 시작함

7명이 붙었던 것 같아..... 나 애낳는데 ㅋㅋㅋㅋ 나는 정신이 점점 아득해지고 아 이제... 못하겠다... 죽을 것 같다... 라고 하는 순간에

뜨거운 거대한 덩어리가 쑤욱 하고 나왔어...응 애기였지......그와중에 아 낳았구나...이제 끝이다 하고 안심하게 되더라


: 나오자마자 초록색 면보에 싸서 나한테 안겨주셔서 남편이랑 셋이서 사진찍었어 ㅋㅋㅋㅋㅋㅋ 간호사 샘들이 찍어주심

근데 그와중에 애기가 눈뜨고 쳐다보는데 안믿겨 지더라... 어? 얘가 우리애기라고?! 뭔가 낯설면서 신기한 느낌

애기가 3.7키로가 넘는 큰편이라.... 간호사 샘들이 정말 아프셨을 거라고 당연하다고 너무 고생했다고 토닥토닥해주셨어

나 막 그렇게 괴물같이 소리 질렀는데 애기 낳고나서는 세상 기운을 잃고 감...사...합니다..ㅎ.... 이럼


: 담당샘이 배 꾹꾹꾹 한번 더 누르셔서 태반 빼내시고(이게 더 시원한 느낌이었어 ㅋㅋ) 회음부 절개한 부분 꿰매주심

그리고 산모 패드를 밑에 대주시고 이불 덮어주시고 쉬라고 해주심


: 하체에 감각이 없는 와중에 너무 힘들어서 잠이 들려는데 간호사 샘이 계속 자지 말라고 깨우셨어 ㅠㅠ

기절할까봐 걱정되셨던 듯... 4시간 뒤에 휠체어를 타고 병실로 옮겨졌어


3. 그 후

: 회음부 절개 상처 + 치질^^ 로 인하여 나는 출산 3일차까지 혼자 걷질 못했어

남편이 휠체어 태워주거나 링거대에 의지해서 걸어다님... 그리고 사실 지금도 도넛방석없이는 앉질 못하고 ㅠㅠ

오늘도 진통제 링거 맞음...ㅋㅋㅋㅋ 조리원에서 나만 절뚝절뚝 걸어다님.... 속상해

자연분만한다고 다 바로바로 걷는건 아니더라 ㅠㅠ 

: 그래도 애기가 정말 예뻐! 뱃속에서 열 달 동안 내가 키워놨는데 남편이랑 정말 100% 똑같이 생겨서 속상하긴 하지만ㅋㅋㅋ

우리애기 황달이라서 48시간 보질 못했는데 막 우울하고 너무 보고싶더라고....만난지 5일 된 애기인데 벌써 내 세상의 전부가 되었어

그리고 남편이랑 아들 투샷 보는게 뭔가 엄청 벅차올라... 출산을 계기로 남편이랑 더 단단해진 기분이 들어


: 요즘은 병원 / 조리원에서 모유수유 교육이랑 가슴마사지 이런거 잘 해주는 것 같아! 나도 젖 안나오다가 계속 먹이고 유축하고 그러니까 잘 나온다 ㅋㅋㅋㅋ 아 그리고 수유패드 꼭사 톨들아 ㅋㅋㅋㅋㅋ 가슴은 있지 가만히 있어도 모유가 줄줄 흐른다....ㅎ...

샤워하고 물기 닦는 중에도 줄줄 흘러서 다시 씻으려다가 포기했어...ㅋㅋㅋ...


아직 완전 육아에 돌입한게 아니라서 육아이야기는 나중에 또 적어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다보니 진짜 완전 스압이네...8ㅁ8 미안하다 토리들앙... 어디 얘기할 데가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신&출산 관련해서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봥!! 열심히 답변해줄게

임신토리들&육아토리들 모두모두 화이팅(하트하트)

  • tory_1 2018.05.22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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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8.05.2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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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18.05.22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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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05.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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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18.05.22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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