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1. 컴퓨터 프로그램 다루는거 엄청 좋아함
2. 엑셀 함수 기본적인건 이미 다 알고 있었음
<<목표>>
: 빠르게 회독해서 기출문제 후루룩 풀고 시험 쳐서 붙어버리자
<<과정>>
1. 책 선택
학원 알아봤는데 꽤 비싸서 포기. 인강도 뭔가 돈 아까워서 포기.
그냥 한번 독학으로 해보자는 마음에 시나공 책 삼
이유는... 두껍지 않았고 채점 프로그램 제공해주기 때문(☆중요)
2. 계획 세우기
솔직히 8일만에 책 정독할 수는 없었음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니까....
그래서 이론+최근 3개년 기출문제만 풀기로 함
(시나공에 실려있는 실전 모의고사는 안 풂)
1일 엑셀 이론 반 보기
2일 엑셀 이론 나머지 다 보기
3일 액세스 이론 1/3 보기
4일 액세스 이론 2/3까지 보기
5일 액세스 이론 나머지 다 보기
6일 기출문제
7일 기출문제
8일 (밀릴 경우 대비)
9일째 시험날(오후시험)
이렇게 계획 세움
3. 마음가짐&다짐
* 1급?? 별거 아니다 진짜 아무것도 아님.
* 중요한것만 딱 보고 넘어가기 자잘한건 걍 틀리면 됨.
* 반복의 힘을 믿는다.
* 무조건 해낼거다.
나는 어렵다고 생각할수록 겁먹고 미루는 편이라
ㅈ밥이라고 생각하면서 최면 걸었음.
4. 시작
1일차 : 엑셀 이론 반 보기 (기본작업~계산작업)
(외부데이터 셀서식 조건부서식 필터 / 함수계산 사용자서식함수 배열수식)
요약) 예제보고 해설 바로 보고 따라하기, 실전문제는 내가 풀기
빨리빨리 넘어가고 다 풀고 나서 틀린것만 싹 모아서 기계적으로 반복하기.
>> 총 10시간 정도 소요됨.
엑셀은 앞서 말했다시피 이미 알고 있어서 수월했음
내가 본 책에서는
Section1 안에 예제/실전 문제로 나눠져있었는데
예제는 문제 읽고 바로 해설 보면서 한 줄 한 줄 따라했음
독학하는거니까 해설을 선생님 삼아 배우는거임
중요한 포인트는 빠르게 넘어간다는 것!! 예제에서 시간 잡아먹으면 X
뭐가 좀 안 풀린다고 계속 붙잡고 있으면 안됨
안 풀려도 빨간 줄 긋고 일단 넘어가기. (어차피 오늘 다시 돌아와서 볼거라 ㄱㅊ)
예제 한번 따라해봣으면 몰랐던 함수&기능이 있을텐데
나는 안 까먹을려고 A4에 따로 적어뒀음
※ 이것도 너무 시간 오래 잡아먹으면 안됨
이 함수 하나 파고든다고 10분 이상 소요하지 말고...
걍 엑셀에서 한번 써보고 a4에 적고 끝내길!
왜냐?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볼거니깐
예제 끝나고 실전 문제 풀 땐 문제 읽고 바로 해설 안 봤음
내가 풀어보려고 시간 투자함. 단 한 문제당 20분 넘지 않게....
풀고 나서 답이랑 비교하고 틀린건 체크하고 바로 넘어감
이렇게 한 6~8시간 보다 보면 엑셀 책 반 정도 볼 수 있음
중요한건 이제 다시 보는거임!
처음부터 내가 빨간 줄 쳤던 함수&틀린 문제들.....
해설 보지 않고 내 기억 살려서 다시 풂
나같은 경우는 조건부서식이 좀 고비여서
이 부분 중점적으로 반복했던 기억이 남
이 때 내가 깨달은건....
왜 이게 안 풀려!!!!!! 나 잘 모르겠어!!!!!! 라고 스트레스 받을 시간에
걍 "아 틀렸다 ㅅㅂ" 하고 넘어가고 다시 돌아와서 >>반복<<하는게 중요한 것 같음
그냥 나는 문제푸는 기계다~~~ 라는 마음으로...
응 기억 안 나?? 그럼 다시 풀자~~~~이렇게.
함수도 진짜 손에 잘 안 붙지만 이것도 반복하면 익숙해져서 붙음
If 함수, averageif 함수 등등 이상한 값 집어넣으면 바로 value! 뜨고 그래서
빡치지만 대충 한 3번정도 같은 문제 반복해보면 감이 잡힘.
2일차 : 엑셀 나머지 다 보기 (분석작업~기타작업)
(부분합 피벗테이블 시나리오 데이터통합 매크로 / 차트 프로시저)
요약) 1일차와 동일... 단 프로시저는 힘 좀 빼고
피벗테이블, 매크로, 차트에 힘 빡 줘서 공부함
>>총 11~12시간 정도 소요됨
1일차 때랑 마찬가지....
단 프로시저는 어차피 100점 방지용이라는 말을 들어서
3문제 중 2문제만 맞히고 나머지 하나는 버려도 된다는 말을 들어서
크게 힘 안 들이고 공부했음 1 2번만 맞히겠다는 심정으로....
실제 시험장에서도 3번째 문제는 손도 안 댐.
단 피벗테이블, 매크로, 차트는 절대 틀리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반복해서 신경써서 봤음!!!!
3일차~5일차 : 액세스
액세스는 처음 다뤄보는데다 액셀함수랑 다르다고 해서 충격먹음;;;
생긴것도 희안하게 생겼고 생소해서 다루기가 싫었지만...해야지 뭐;
어차피 공부 방법은 1일차랑 동일함
대신 액세스는 시간이 좀 걸렸다는 점....
엑셀까지는 그래도 약간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액세스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음.
내가 뭐 학문 하는 것도 아니고 쿼리가 뭔지, 관계 설정이라는게 뭔지
알게 뭐야 하면서 걍 "응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음
액세스가 문제 풀다보면 진짜 체계가 없는 것 같은데
그나마 다행인건 물어보는게 그냥 정해져있음 ...
엑셀처럼 함수 응용하는 것도 별로 없고... 그냥 항목 찾아서 yes no 이런거 정해주면 됨....
토리들도 이해하려 하지 말고 반복해서 익히길 추천함!!!
어차피 내 목표는 시험 통과니까 굳이 액세스에 대해 깊게 파고들 필요도 없고
문제만 잘 풀어서 통과하면 됌.
머리 쥐어짤 시간에 2~3번 반복하면 시험장에서 손이 알아서 움직이고 있을걸.
암튼 그렇게 해서 하루 평균 10시간 정도 본 것 같음
마지막날은 좀 시간 남아서 모의고사 푼 것 같은 기억이 남...
6일차~7일차 : 기출문제
내 기억이 맞다면.... 시나공에서 제공하는 채점 프로그램에서
엑셀&액세스 파일을 제공해주고 시험문제는 부록에서 볼 수 있을거임
프로그램 돌리기 시작하면 타이머 돌아가서 문제 풀면 됨.
시간 다 되면 채점할까요?라는 창 뜨는데 ok 누르면 알아서 채점해줌.
근데 약간.... 지능로봇이 아니라 그냥 정석답이랑 1대1 대응해서 채점하는 방식이라
함수식 세운게 조금 다르면 바로 틀렸다고 함 ㅠㅠㅠ
이런건 자기가 잘 판단해서 보길....
프로그램 이용하면 좋은 점은
시간분배 잘할 수 있고, 자기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틀렸다는걸 알 수 있음!!
너무너무 중요한 부분들이니까 혹시 시나공 쓰는 토리들은 이거 적극 이용하길!ㅠ
점수는 그냥 65~85 사이!! 무난했던 것 같음
어차피 70점만 넘기면 되니까 ...
내가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점들은
기본문제는 무조건 다 맞춰야 한다는거.....
예를 들어 외부데이터/셀 서식/부분합 등 이런 기본문제에서 헤매거나 틀리면 ㄴㄴ....
무조건 깔고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탁탁 풀어내야함!!!
그러기 위해서는 앞서 공부할 때 반복을 열심히 해야 함!!
정말정말 기.계.적.인. 반복이 중요해!!!
그리고 조건부서식, 함수 계산, 피벗테이블, 차트..
여기는 신중하게 but 신속하게 잘 해내기.
특히 피벗 테이블이었나?? 부분점수 없는 문제는 더 신경써서 무조건 점수 챙길 수 있게끔 하기!!
어차피 풀다보면 문제 유형이 정해져있다는게 보임
함수 내용, 표는 조금씩 다를지언정 결국 물어보는 건 같음...
그러니까 문제 풀면서 자기가 안 되는 부분 반복해서 외워야 함!!!
최근에 나온 기출문제일수록 더 주의깊게 봤음
왜냐면 시험 경향을 알 수 있으니까... 특히 차트/프로시저/매크로//보고서/쿼리...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에서 그런걸 느꼇는데 착각일 수도 있음!
하루 평균 9~10시간 봄.
8일차 : 기출문제
비워두길 잘함...!!
시간이 갈 수록 지쳐서 오래동안 못 봤고
특히 기출문제 풀 때는 시간까지 정해서 푸니까 기가 쭉쭉 빠졌음 ㅠㅠㅜ
그래서 6일차 7일차 8일차 이렇게 각각 1년씩 하루 3개 기출문제 풀었음
1년에 정기 시험이 3개니까 시험만 하루에 거의 6시간씩 푼 셈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틀린거 또 풀어봐여하니까 +3시간 정도..??ㅎㅎ 그래서 총 9시간!
9일차 : 시험 당일
자신감 가지고 상공회의소에 감
아 진짜 이 정도 했으니까 합격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음
앞서 헷갈렸던 함수 a4에 적어둔거 챙겨가긴 했는데 딱히 주의깊게 안 봤음...
워낙 단기로 머릿속에 다 때려박아서 굳이 안 봐도 생각날 것 같았기 때문...
어려운 문제 나올까봐 약간 긴장했는데
막상 시험 치니까 문제 난이도는 그저 그랬음!!!
이게 자리운도 있다던데 자리 덕분일 수도 ...
집에서 기출문제 풀 때랑 똑같이 치고 옴.
시간이 좀 남아서 피벗테이블이랑 프로시저 조건부서식 등등 봤는데
조건부서식 잘못 풀어놨길래 순간 패닉;;;;;;;;;;;
문제 다시 꼼꼼히 읽고 제대로 풂.....
아 진짜 ㅠㅠㅠㅠㅠ 그래도 발견해서 넘나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제출함
<<결과>>
합격!
휘바~~ 후련하다 후련해 ㅋㅋㅋㅋㅋ
이제 하루 10시간 이상 너트북 안 봐도 되니까 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하는 합격 요인은
>>기계적인 반복!!!!<<<
왜냐면
*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굳이 이게 왜 이런지 이해할 필요도 없고
안 풀려도 어차피 나중에 반복하면 머리에 남을거니까
그냥 넘어갈 수 있기 때문.
* 시간대비 효율적이다
빠르게 반복하다보면 생각보다 머릿속에 잘 남음
ㅡㅡㅡㅡㅡ
토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이렇게 글 써봐!
나름 자세히 쓴다고 했는데.. 부족할까봐 걱정이네
읽어줘서 고마워! 댓글로 궁금한거 많이 물어봐죵
최대한 성의껏 답해줄게...ㅎㅎ
♡!
1. 컴퓨터 프로그램 다루는거 엄청 좋아함
2. 엑셀 함수 기본적인건 이미 다 알고 있었음
<<목표>>
: 빠르게 회독해서 기출문제 후루룩 풀고 시험 쳐서 붙어버리자
<<과정>>
1. 책 선택
학원 알아봤는데 꽤 비싸서 포기. 인강도 뭔가 돈 아까워서 포기.
그냥 한번 독학으로 해보자는 마음에 시나공 책 삼
이유는... 두껍지 않았고 채점 프로그램 제공해주기 때문(☆중요)
2. 계획 세우기
솔직히 8일만에 책 정독할 수는 없었음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니까....
그래서 이론+최근 3개년 기출문제만 풀기로 함
(시나공에 실려있는 실전 모의고사는 안 풂)
1일 엑셀 이론 반 보기
2일 엑셀 이론 나머지 다 보기
3일 액세스 이론 1/3 보기
4일 액세스 이론 2/3까지 보기
5일 액세스 이론 나머지 다 보기
6일 기출문제
7일 기출문제
8일 (밀릴 경우 대비)
9일째 시험날(오후시험)
이렇게 계획 세움
3. 마음가짐&다짐
* 1급?? 별거 아니다 진짜 아무것도 아님.
* 중요한것만 딱 보고 넘어가기 자잘한건 걍 틀리면 됨.
* 반복의 힘을 믿는다.
* 무조건 해낼거다.
나는 어렵다고 생각할수록 겁먹고 미루는 편이라
ㅈ밥이라고 생각하면서 최면 걸었음.
4. 시작
1일차 : 엑셀 이론 반 보기 (기본작업~계산작업)
(외부데이터 셀서식 조건부서식 필터 / 함수계산 사용자서식함수 배열수식)
요약) 예제보고 해설 바로 보고 따라하기, 실전문제는 내가 풀기
빨리빨리 넘어가고 다 풀고 나서 틀린것만 싹 모아서 기계적으로 반복하기.
>> 총 10시간 정도 소요됨.
엑셀은 앞서 말했다시피 이미 알고 있어서 수월했음
내가 본 책에서는
Section1 안에 예제/실전 문제로 나눠져있었는데
예제는 문제 읽고 바로 해설 보면서 한 줄 한 줄 따라했음
독학하는거니까 해설을 선생님 삼아 배우는거임
중요한 포인트는 빠르게 넘어간다는 것!! 예제에서 시간 잡아먹으면 X
뭐가 좀 안 풀린다고 계속 붙잡고 있으면 안됨
안 풀려도 빨간 줄 긋고 일단 넘어가기. (어차피 오늘 다시 돌아와서 볼거라 ㄱㅊ)
예제 한번 따라해봣으면 몰랐던 함수&기능이 있을텐데
나는 안 까먹을려고 A4에 따로 적어뒀음
※ 이것도 너무 시간 오래 잡아먹으면 안됨
이 함수 하나 파고든다고 10분 이상 소요하지 말고...
걍 엑셀에서 한번 써보고 a4에 적고 끝내길!
왜냐?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볼거니깐
예제 끝나고 실전 문제 풀 땐 문제 읽고 바로 해설 안 봤음
내가 풀어보려고 시간 투자함. 단 한 문제당 20분 넘지 않게....
풀고 나서 답이랑 비교하고 틀린건 체크하고 바로 넘어감
이렇게 한 6~8시간 보다 보면 엑셀 책 반 정도 볼 수 있음
중요한건 이제 다시 보는거임!
처음부터 내가 빨간 줄 쳤던 함수&틀린 문제들.....
해설 보지 않고 내 기억 살려서 다시 풂
나같은 경우는 조건부서식이 좀 고비여서
이 부분 중점적으로 반복했던 기억이 남
이 때 내가 깨달은건....
왜 이게 안 풀려!!!!!! 나 잘 모르겠어!!!!!! 라고 스트레스 받을 시간에
걍 "아 틀렸다 ㅅㅂ" 하고 넘어가고 다시 돌아와서 >>반복<<하는게 중요한 것 같음
그냥 나는 문제푸는 기계다~~~ 라는 마음으로...
응 기억 안 나?? 그럼 다시 풀자~~~~이렇게.
함수도 진짜 손에 잘 안 붙지만 이것도 반복하면 익숙해져서 붙음
If 함수, averageif 함수 등등 이상한 값 집어넣으면 바로 value! 뜨고 그래서
빡치지만 대충 한 3번정도 같은 문제 반복해보면 감이 잡힘.
2일차 : 엑셀 나머지 다 보기 (분석작업~기타작업)
(부분합 피벗테이블 시나리오 데이터통합 매크로 / 차트 프로시저)
요약) 1일차와 동일... 단 프로시저는 힘 좀 빼고
피벗테이블, 매크로, 차트에 힘 빡 줘서 공부함
>>총 11~12시간 정도 소요됨
1일차 때랑 마찬가지....
단 프로시저는 어차피 100점 방지용이라는 말을 들어서
3문제 중 2문제만 맞히고 나머지 하나는 버려도 된다는 말을 들어서
크게 힘 안 들이고 공부했음 1 2번만 맞히겠다는 심정으로....
실제 시험장에서도 3번째 문제는 손도 안 댐.
단 피벗테이블, 매크로, 차트는 절대 틀리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반복해서 신경써서 봤음!!!!
3일차~5일차 : 액세스
액세스는 처음 다뤄보는데다 액셀함수랑 다르다고 해서 충격먹음;;;
생긴것도 희안하게 생겼고 생소해서 다루기가 싫었지만...해야지 뭐;
어차피 공부 방법은 1일차랑 동일함
대신 액세스는 시간이 좀 걸렸다는 점....
엑셀까지는 그래도 약간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액세스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음.
내가 뭐 학문 하는 것도 아니고 쿼리가 뭔지, 관계 설정이라는게 뭔지
알게 뭐야 하면서 걍 "응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음
액세스가 문제 풀다보면 진짜 체계가 없는 것 같은데
그나마 다행인건 물어보는게 그냥 정해져있음 ...
엑셀처럼 함수 응용하는 것도 별로 없고... 그냥 항목 찾아서 yes no 이런거 정해주면 됨....
토리들도 이해하려 하지 말고 반복해서 익히길 추천함!!!
어차피 내 목표는 시험 통과니까 굳이 액세스에 대해 깊게 파고들 필요도 없고
문제만 잘 풀어서 통과하면 됌.
머리 쥐어짤 시간에 2~3번 반복하면 시험장에서 손이 알아서 움직이고 있을걸.
암튼 그렇게 해서 하루 평균 10시간 정도 본 것 같음
마지막날은 좀 시간 남아서 모의고사 푼 것 같은 기억이 남...
6일차~7일차 : 기출문제
내 기억이 맞다면.... 시나공에서 제공하는 채점 프로그램에서
엑셀&액세스 파일을 제공해주고 시험문제는 부록에서 볼 수 있을거임
프로그램 돌리기 시작하면 타이머 돌아가서 문제 풀면 됨.
시간 다 되면 채점할까요?라는 창 뜨는데 ok 누르면 알아서 채점해줌.
근데 약간.... 지능로봇이 아니라 그냥 정석답이랑 1대1 대응해서 채점하는 방식이라
함수식 세운게 조금 다르면 바로 틀렸다고 함 ㅠㅠㅠ
이런건 자기가 잘 판단해서 보길....
프로그램 이용하면 좋은 점은
시간분배 잘할 수 있고, 자기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틀렸다는걸 알 수 있음!!
너무너무 중요한 부분들이니까 혹시 시나공 쓰는 토리들은 이거 적극 이용하길!ㅠ
점수는 그냥 65~85 사이!! 무난했던 것 같음
어차피 70점만 넘기면 되니까 ...
내가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점들은
기본문제는 무조건 다 맞춰야 한다는거.....
예를 들어 외부데이터/셀 서식/부분합 등 이런 기본문제에서 헤매거나 틀리면 ㄴㄴ....
무조건 깔고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탁탁 풀어내야함!!!
그러기 위해서는 앞서 공부할 때 반복을 열심히 해야 함!!
정말정말 기.계.적.인. 반복이 중요해!!!
그리고 조건부서식, 함수 계산, 피벗테이블, 차트..
여기는 신중하게 but 신속하게 잘 해내기.
특히 피벗 테이블이었나?? 부분점수 없는 문제는 더 신경써서 무조건 점수 챙길 수 있게끔 하기!!
어차피 풀다보면 문제 유형이 정해져있다는게 보임
함수 내용, 표는 조금씩 다를지언정 결국 물어보는 건 같음...
그러니까 문제 풀면서 자기가 안 되는 부분 반복해서 외워야 함!!!
최근에 나온 기출문제일수록 더 주의깊게 봤음
왜냐면 시험 경향을 알 수 있으니까... 특히 차트/프로시저/매크로//보고서/쿼리...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에서 그런걸 느꼇는데 착각일 수도 있음!
하루 평균 9~10시간 봄.
8일차 : 기출문제
비워두길 잘함...!!
시간이 갈 수록 지쳐서 오래동안 못 봤고
특히 기출문제 풀 때는 시간까지 정해서 푸니까 기가 쭉쭉 빠졌음 ㅠㅠㅜ
그래서 6일차 7일차 8일차 이렇게 각각 1년씩 하루 3개 기출문제 풀었음
1년에 정기 시험이 3개니까 시험만 하루에 거의 6시간씩 푼 셈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틀린거 또 풀어봐여하니까 +3시간 정도..??ㅎㅎ 그래서 총 9시간!
9일차 : 시험 당일
자신감 가지고 상공회의소에 감
아 진짜 이 정도 했으니까 합격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음
앞서 헷갈렸던 함수 a4에 적어둔거 챙겨가긴 했는데 딱히 주의깊게 안 봤음...
워낙 단기로 머릿속에 다 때려박아서 굳이 안 봐도 생각날 것 같았기 때문...
어려운 문제 나올까봐 약간 긴장했는데
막상 시험 치니까 문제 난이도는 그저 그랬음!!!
이게 자리운도 있다던데 자리 덕분일 수도 ...
집에서 기출문제 풀 때랑 똑같이 치고 옴.
시간이 좀 남아서 피벗테이블이랑 프로시저 조건부서식 등등 봤는데
조건부서식 잘못 풀어놨길래 순간 패닉;;;;;;;;;;;
문제 다시 꼼꼼히 읽고 제대로 풂.....
아 진짜 ㅠㅠㅠㅠㅠ 그래도 발견해서 넘나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제출함
<<결과>>
합격!
휘바~~ 후련하다 후련해 ㅋㅋㅋㅋㅋ
이제 하루 10시간 이상 너트북 안 봐도 되니까 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하는 합격 요인은
>>기계적인 반복!!!!<<<
왜냐면
*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굳이 이게 왜 이런지 이해할 필요도 없고
안 풀려도 어차피 나중에 반복하면 머리에 남을거니까
그냥 넘어갈 수 있기 때문.
* 시간대비 효율적이다
빠르게 반복하다보면 생각보다 머릿속에 잘 남음
ㅡㅡㅡㅡㅡ
토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이렇게 글 써봐!
나름 자세히 쓴다고 했는데.. 부족할까봐 걱정이네
읽어줘서 고마워! 댓글로 궁금한거 많이 물어봐죵
최대한 성의껏 답해줄게...ㅎㅎ
♡!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