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만의 독특한 ‘화해 시그널’을 공개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17일 방송은 가정의 달 두 번째 특집 ‘야간 매점 리턴즈’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소유진-강주은-별-기은세가 출연해 남편을 휘어잡은 카리스마로 대찬 입담을 쏟아내는 한편, 야간 매점 명예의 전당 자리를 놓고 야심찬 레시피로 치열한 야식 배틀을 펼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만의 독특한 사과 방법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유진은 “남편과 싸운 다음날 아침 식탁이 달라진다”며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 놓으면 진짜 미안한 거고, 그냥 밥 차려 놓으면 ‘싸우지 말자’는 뜻이다. 특히나 정말 미안한 날은 아침부터 육수를 우려낸다”며 백종원의 화해 시그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박명수는 “반칙이다. 안 먹을 수도 없잖아, 냄새 나는데”라고 일갈해 폭소를 더했다고 전해져, 화해를 위한 특별 메뉴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소유진은 자신의 사과 방법 또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기를 전면에 내세운 백종원과는 달리 애교가 가득 담긴 문자를 하루 종일 보낸다면서, 이에 더해 백종원을 순식간에 사르르 녹일 ‘특급 비법’까지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소유진의 사랑스러운 사과 방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783427
이집은 백종원도 소유진도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잘하더라 ㅠㅠ....
애기들도 넘 이쁘게 우애좋고 훈훈하던데 정말 결혼 잘한 듯
나 토리는 요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 홀딱 빠져있는지라
소유진이 스푸파보고 혼자만 맛있는거 먹고 다니냐고 하니까
백종원이 바로 웍돌려서 스푸파에 나온 음식 쫙 만들어준거 넘 부럽더라 ㅠㅠㅠㅠㅠㅠ
집 주방에 웍 돌릴 중식화구있는 것도 부러운데 온갖 요리 재료가 상시대기중이고
그 재료로 원조맛 내줄 백종원도 있어 ㅠㅠㅠㅠ....
와우... 백종원이랑 살면 장르 안가리고 다양한 요리 먹어볼듯 ㅠㅠ
근데 해피투게더 이제 시즌4로 바꾸고 완전 물갈이 한번 해야할것 같아.
포맷이 이도저도 아니고 자꾸 바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