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동은 10살 말티즈고...나이답지 않게 엄청 건강해
새끼강아지는 할머니가 이번에 데려오신 강아진데 3개월이래. 푸들인듯?
나톨이 지금 자취중인데 본가에서 못키워서 내가 데려왔거든
근데 회사때문에 하루에 혼자있는시간이 10시간이 넘어
너무 미안해하고 있는 와중에 할머니가 강아지를 데려오셨네
할머니댁이랑 내 자취방은 도보10분거리고
매일 출근길에 내 애동 데려다놨다가 퇴근길에 데려오는거 어떻게 생각해?
아무래도 혼자있는것보단 둘이 나을것같아서..는 내생각일까?
참고로 할머니도 일다니셔서 집에 하루종일 안계셔ㅠㅠ
할머니네 강아지도 불쌍하기도 하고...
어떤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