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기본적인 내용 이외에 좀더 자세하게 다뤄볼까해(길다는 이야기...)
저번글에서 다루지 못한 부품의 중요순서,해상도, 무게, 영상용놋북, 직구 이런걸 이야기해 볼려고
1. 부품의 중요순서
부품의 자세한설명은 이전글 참조해줘!
가장 먼저 부품의 중요순서에 대해 알려줄게
가장 먼저 봐야할건 CPU>램(메모리)>그래픽 이야
*CPU는 머리역활을 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인데 프리미어 에펙같은 하드프로그램을 돌리지 않는다면 i5면 어떤것이든 무리없이 돌릴수 있어
i3이상부터 4K영상 돌릴수 있으니 참고해줘 다만 스크린을 4K로 감상할수있다는 이야기는 아니야
특히 사무용으로 쓰는 톨들중에 탭을 40개 정도 열고 여러작업을 동시에 하는 톨들이라면 i5에 램 8기가 이상이라면 불편하다고 느낄일은 없을거야 부족하면 램을 추가하면 돼
i7은 영상용 게임용이라고 보면 될것같아
인텔 i시리즈도 종류가 있는데 맨 뒤에 붙은 알파벳으로 판별해 U=저전력모델(싼거) HQ K 이런식으로 뒤로갈수록 비싸고 성능좋은거야
*램은 이전글에도 말했듯이 4기가면 문서 동영상 인터넷하는데에는 무리가 없어 포토샵도 헤비유저들도 4기가 이상 쓸일이 잘 없다고 하니깐
오히려 중요한건 CPU인것같아 다만 다중작업에는 8기가가 유리해. 기억해야될게 많으니깐
근데 어도비유저들은 8기가 가는게 나을듯해 포토샵 라이트룸같은거 많이 쓰는톨들이라면 프리미어는 16기가
*그래픽은 어떤경우에 쓰이냐면 3D 같은 것들을 구현시킬때 그러니깐 게임같은 것들이지 아니면 3D관련 프로그램들
프리미어의 경우에도 부스터형식으로 쓰여 에펙의 경우 그래픽이 좀 많이 중요해지고
2. 해상도
해상도가 높을수록 들어가는 픽셀수가 많아
예를 들어 3840x2160이면 가로로 3840개 세로로 2160개 정도의 픽셀이 들어있다는 이야기야
4k는 약 4000개의 픽셀이라서 4k(1k=1000)라고 하지
요즘 노트북에서 지원하는 해상도는 보통 이정도 인것 같아
1366x768, FHD (1920×1080) , QHD / WQHD (2560×1440), QHD+ (3200×1800), 4K UHD (3840×2160)
보통 노트북에 많이 들어가있는건 1366x768이나 FHD인것같아
해상도가 높을수록 화질이 좋아지지만 대신 배터리 소모도 심해져
그래서 QHD 나 4K 화면이 꼭 좋은걸까하면 나는 아니라고 하고 싶어
물론 사진이나 영상을 많이 보는 톨들한테는 높은 해상도가(특히 UHD) 좋아 좀 개안되는 느낌? 와우소리가 절로 나오지
근데 그런거 아니라면 굳이? FHD이상을 선택할 필요는 없는것같아 왜냐면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프로그램을 켜도 상대적으로 글씨가 작게 되버리고 밧데리소모도 많아지고 눈도 아파
이게 무슨말이냐면 예를 들어 검은 사막을 할려면 세팅에 들어가서 해상도 조절을 따로해서 1920정도로 낮춰야돼.
안그러면 너무 작아서 보이지가 않거든. 그럼 나는 결국 FHD화질로 게임을 하게되는...뭐 그런 현상이야
인터넷하고 동영상하고 이런건 상관없는데 지원안되는 프로그램들을 만나면...응...마른세수
그래서 전문적인 용도가 아니라면 FHD 추천할께! 해상도 높은거 살꺼면 UHD! (다른건 배수가 안맞아 불편해)
-> 이건 노트북한정이야 모니터랑은 달라 노트북은 최대 15인치밖에 없어서 그래
관련영상
3. 패널
노트북의 패널에는 TN패널 IPS 패널 두개가 있어
TN 패널은 반응속도가 빠르고 가격이 싸지만 색감이 물빠진 색감이고 광시야각이 제공되지 않는 패널이야.
광시야각이 뭐냐면 왜 정면이 아닌 다른 방향에서 보면 좀시커멓게 보이는 그런걸 말하는거야
IPS 패널은 광시야각이 제공되고 색감도 정확한편이고 응답속도도 대체로 좋고 밝아 대신 비싸지.
그럼 내 노트북이 IPS패널인지 어떻게 알까? 다나와에 노트북을 검색하면 스펙이 나오잖아?
그럼 광시야각이라고 적혀있는 노트북이 IPS 패널을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야!
막상 사보니 아....스크린이 맘에 안드는데 하는건 해상도문제+패널 문제일 경우가 많아
특히 저가형에 TN패널을 많이쓰고 싸니깐...
그렇다고 TN이 나쁜건 아니야 FPS게임에 유리하고 잔상이 덜남으니깐 눈이 덜아프고 게임할때는 또 좋아
그래서 노트북구매할때 이런것들도 고려되어야하는 이유야
+) 화면 밝기도 고려해야되는게 노트북마다 최대밝기가 다 다르거든 이상적인 밝기는 300nit이상 인데 같은 스펙이라도 좀 저렴한 제품은 TN패널이나 최대밝기가 적어 예를 들어 180이라던지 RGB(현실색깔과 비슷한정도)가 낮다던지 (물론 하드웨어 즉 노트북의 재질도 차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는지 카본으로 만들어졌던지) 기왕이면 이런것들도 꼭 알고샀으면 좋겠어!
<TN패널 vs IPS패널>
4. 무게
무게도 중요한 요소지
자주 들고다닌다면 1.3kg 이하의 노트북을
가끔 한번씩 들고 나간다면 1.4~1.7kg 사이의 노트북을
들고다닐 일이 없다면 1.8 이상의 노트북을 사는것을 추천해
가벼운 노트북일수록 내구성에 문제가 있을수도있는데
왜냐면 가볍게 만들려면 가벼운 소재를 써야하고 저가형은 플라스틱을 쓸수도 있고 얇게 만들다보니 쉽게 파손될 위험성이 있어서 그래
사기전에 그런것도 고려하면 좋아
+)그외에 고려할건 노트북의 포트수 같은거 USB포트는 몇개나 있고 요새는 USB C타입도 지원하는 노트북많아 HDMI나 SD카드도 지원하면 편하지 (외국제 노트북은 Thunderbolt3 기술이 적용된 놋북도 있어 : 고속 충전, 전송가능 기술)
+)근데 이러니저러니해도 가격장벽이 있다면 거기에 맞춰서 넣을건 넣고 뺄건빼는게 쉽게 고르는 방법이야
감수할 수 있는건 감수하고 꼭 넣을건 넣고 그렇게 가격조정하면 된다!
5. 특수한 용도의 노트북
- 영상용 노트북 :
CPU는 i5에서 i7을 고르는게 좋아 기왕이면 HQ
i5는 전문적으로 할건 아니고 가끔 혹은 가벼운 영상들(720p)을 처리할때 사용하기 좋아
i7는 4K영상도 처리가능하고 에펙도 본격적으로 쓸수있는 CPU야
에펙의 경우 하다못해 템플릿을 쓸려고 해도 필요해서 웬만하면 i7을 추천해 에펙도 쓰게될경우도 고려해서
프리미어의 경우 어도비에서 요구하는 최소 메모리는 8GB야
근데 나는 16GB부터 좀 원활히 사용가능하다고 생각해 실제로 i5 8GB도 써봤지만 크게 만족스럽진않아서
램은 렌더링속도도 속도지만 효율성에 좀더 도움이 된다고하네
그래픽은 부스터역활이야 렌더링 시간을 단축해주지.
그래픽카드가 있는경우 따로 활성화시켜줘야만 활성화가 되는방법이 있어 (유튜브참조)
에페은 그래픽카드가 좀 중요한편이고
SSD도 렌더링 시간단축시켜주는데 도움줘
그리고 노트북에 따라 RGB레벨이(실제색감과 같은 정도) 다른데 예로 XPS15는 RGB100%를 제공해
프로그램으로 조정하는 방법도 있어
- 게임용 노트북 :
내가 게임을 안해서 제대로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그래픽카드가 중요해
롤 오버워치는 i5에 GTX940, MX150이면 잘 돌아가긴해
GTA5도 하옵으로 돌아는 가고
제대로 게임하려면 GTX1050이상을 추천하고 그것도 중상옵? 정도인걸로 알아
애초에 노트북으로 최상급을 돌린다는게 불가능하지만
한국도 해당되는지 모르겠지만 1050보다 1050ti가 가성비가 좋아서 그걸 많이 한대 1050이랑 가격차이도 많이 안나고
그런것들도 고려해서 사면 좋을것같아
권장 GPU는 1060인데 비싸다면 옵션 타협해서 1050/1050ti 사는거지 뭐
게임에서 CPU가 중요한이유는 게임마다 쓰는 방향이 달라서그래
어떤게임은 CPU를 더 많이 쓰는게임이 있고(예로 도타2) 어떤게임은 그래픽이 더 중요한 게임도 있어(예로 위쳐3)
게이머라면 일단 i5HQ부터 시작하는게 좋아
램은 8기가 추천 보통의 게임은 8기가를 넘겨서 사용하는 경우가 잘없대 배그빼고(16GB...)
16기가를 쓰면 조금더 부드럽게 돌아가
게임용이라고 나온 노트북의 장점은 대부분 발열이 적다든지 키보드가 좋다던지 게임하는데 특화된 스펙때문이야
<8기가 vs 16기가 게임내 비교>
6. 직구
노트북 살때 직구 혹은 직접 미국에서 사기를 고려할 톨도 있을거라고 생각해
직구(미국)의 장점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고 노트북의 종류가 어마무시하게 많다는거
특히 노트북의 경우 관세가 없고 부가세 10%만 붙어서 상대적으로 싸게 살수있어
(1대만...2대이상 사면 전파인증인지 받는대)
가격은 싼데 A/S는? 이라고 한다면
델의 경우는 같은 모델이 국내출시 된경우 월드워런티가 적용되서 미국에서 한국으로 이전시키면 (약15일소요) A/S 일년간 무상이고 유료연장가능으로 알고있어 (델은 고객과실도 무상으로 처리해줘)
델에 문의해봤는데 ->
(ProSupport 를 보유한 모델은 구매일자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합니다.
Basic 서비스만 보유한 모델의 경우에 문제가 되는 사항입니다.
모델과는 상관없이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결정이 되는 사항입니다.
결론적으로 고객님께서 보유한 모델의 경우 ProSupport 가 있으므로 소유권 이전 후 국내에서 서비스 진행이 가능합니다.)
한줄요약: Basic 서비스의 제품은 한국으로 이전하면 유상밖에 안됨. ProSupport는 무상 미국에서 연장시에 한국에서도 적용
국내이전방법 : 링크
다른 브랜드 ASUS, 레노버, HP의 경우 직접문의해보는게 제일 확실하고 빠르지만 대부분 유상수리라도 해주는걸로 알아!
->hp의 경우 국내모델과 모델번호가 일치할경우만 무상 아닐경우 유상수리! ASUS는 월드워런티 해당제품만! 해외제품의 A/S가 아예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 물론 이건 해외에서 살때지 국내에서 구입이랑은 전혀 무관해 (국내제품 A/S는 나쁘지 않아 적어도 델,hp,asus는)
직구 생각보다 어렵지않으니깐 가격아끼고 싶다면 한번 시도해봐도 좋을것같아
특히 중저가의 제품들은 가성비가 높은편이야 같은 스펙이라도
외국에서는 삼성 LG는 가격경쟁력이 떨어져서 asus,hp,dell,acer 이런 브랜드들이 인기라서 출시하는 모델도 많고 종류도 어마어마해서 국내랑 가격비교해보고 괜찮은것들은 사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해 (특히 블랙프라이데이같은 세일률 높을때!)
미국에서 직접사면 더 싸고!
고르는 방법은 외국유튜버들이 리뷰를 어마어마하게 많이해서
best laptop under $500, 700
best laptop for student
best laptop for gaming
이런식으로 키워드치면 추천해주는 노트북많으니깐 참고해도 되고
아마존리뷰가 좋은편이라 그것보고 참고해도 돼!
놋북 고를때 먼저 가격이 얼마까지 할수있는지 정하고 용도에 따라 기본부품을(CPU,RAM,GPU,하드) 골라 그리고 부차적인 요소(해상도,패널,무게등)을 고르면 될것같아. 물론 저가형은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그래도 모르고 사는것보다 알고사면 감수할수있게 되니깐.
다나와같은 사이트에서 원하는 옵션을 넣고 검색해보면 대충나오니 거기서 고르면 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