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들아 안녕. 신나는 목요일이당.
나톨은 8월초 여름휴가로 다낭호이안에 갈 예정이야.
태국2번, 캄보디아1번의 동남아 초보이지만 동남아-마사지=0 이라는 불변의 법칙을 성실히 실행해온 톨이야
버뜨. 태국에서는 모오든 마사지가 너무나도 좋았거든.
그런데 캄보디아 가서 유명하다는 샵마다 다 실망스러워서 지금 약간 쫄보가 되어있다.
나톨이 제일루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청결도에 플러스 알파로 고급짐이거든
솔직히 압이나 세기는 마사지사별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복불복인 것 같아서
기본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한 곳을 선호해
태국에서는 바와랑 디바나버츄가 내게는 최고였어.
그런데 캄보디아는....고급이라는 곳에 갔는데....이름도 기억 안나는데
(유명해서 바디제품들 샵 있는 곳이었음.) 엎드리면 얼굴 쪽 뚫려서 바닥에 꽃 떠있는 물 있잖아 거기에 먼지가 둥둥 떠 있는거야
바닥도 지저분하고...시설도 낡았고....캄보디아에서는 호텔마사지가 그나마 나았다는..ㅠㅠ
서두가 길었당..!
디미여행방에서 검색해서 찾아본 몇 군데가 있는데
포레스트스파 / 팔마로사 스파 / 라시에스타스파 /호이안더매직스파/엘스파/퀸스파
이 외에 깨끗하고 괜찮은 마사지샵 있으면 추천 부탁할게!!
지난 4월에 다낭 다녀온 토리야..... 일단 마사지는 2번 받았어 총 3박 5일이었는데 1일 1마사지하려다가 시간계산을 잘못해서 바나힐다녀오다가 안될것같아서 취소했거든 내가 다녀온데는 쿨스파랑 뷰스파인데 일단 첫날에 쿨스파를 받았어 마사지 강도나 서비스는 좋았는데 샤워실이 없어서 오일에 쩐 몸으로 바로 호텔로 가서 씻었어! 근데 문제는 *뷰스파*야 난 첫날에 받았던 쿨스파가 쏘쏘였는데 여기 받고나니까 쿨스파가 진짜 괜찮았구나 라는걸 느낌........뷰스파 마사지강도 개구림...진짜 간지러움....근데 더 대박인건 마사지받을때 가운하나만 입고있는데 마사지하는애들이 문 막열고다녀 나 3명이서 받았는데 문을 90분동안 10번 넘게 열고닫고 심지어 문을 열고나가더라...ㅋ... 그리고 지들끼리 겁나 킥킥대면서 떠들어 디게 기분나쁘더라고 그래서 팁원래 꼭 줘야하는데 그냥 안주고왔어 여기서 마사지받으니까 진짜 불쾌하더라고 공항가기전에 씻고 가려고 샤워실 있는 데서 스파받은건데... 정말 여행 일정에서 마지막을 여기서 보내니까 기분 안좋았어 다른데는 잘 모르겠고 *뷰스파*여기는 가지마 진짜 비추해.... 쿨스파는 괜찮았어! 가격도 저렴했고 서비스도 좋았어! 추가로 뷰스파는 오일을 정말 아끼더라 ㅋㅋㅋㅋㅋㅋ 때미는줄알았엌ㅋㅋㅋㅋ스윽스윽 소리가낰ㅋㅋㅋ오일을 바른건데.....위에 보기에는 없지만 혹시나 다른토리가 여기갈까봐 ㅠㅠ 흑흑 뷰스파 저어어얼때 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