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이웃섬에 다녀왔다가 어제 귀국했는데
숙소에서 메일이 와있는거야 분실물이 있다고 ㅠㅠ
뭐지??뭐지?? 했는데 찾아보니까 다이빙 톨인데 다이빙 마스크에 끼우는 끈을 빼놓고 옴;;;;
본섬에 두고온거면 뭐 우편으로 보내달라고할수라도 있겠는데
깡시골 이웃섬이라서 숙소 주인이 우편은 못보낸다고 하는것같아....
짧은 일본어로 겨우 통화한거라 일단 킵해달라고 막 했는데
ㅋㅋㅋ 이걸 받으러 다시 가야하나??? 하 본섬이 아니라 가는 사람도 별로 없는것같고 ㅠㅠ
답답해서 하소연해봤어 ㅠㅠ
지갑이나 여권 아닌 이상 어쩔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