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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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5.24 03: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19 08:01:19)
  • W 2018.05.24 03:42
    응 남부쪽 살아 ㅜㅜㅜㅜㅜㅜ 여기 사람들 차 범퍼스티커도 confederate flag 달고 댕김.. 이것만 봐도 답이 나온다 ㅜㅜㅜ
  • tory_3 2018.05.24 04:05

    헐...남부사는 톨이구나. 나도 남부살아!!!! 도심에 살기는 하는데 종종 외곽으로 여행이던 출장이던 그냥 밥먹으러만 가도 슬금슬금 쳐다보고그래...한창 대선때 출근하고 주차장 바로 앞에 차가 트럼프 지지 범퍼스티커길래 한참을 봤더니 역시 나이 조금있으신 백인 남성분... 도심안에서야 뭐 대놓고 그러진않는데...혼자 있으면 흘끔흘끔 쳐다보고그런다...웃긴건 난 여기서 태어났다는거? (다른지역!!!) 지들이나 나나 다른게 뭐라고...흑흑 ㅠㅠㅠ 사실 진짜 이땅주인 따지면 네이티브 인디언이구만...그럴때 그냥 무시하고 간다 나톨은 ㅠㅠ 새가슴이라...동생이 동부쪽 살고 친구들 서부쪽에 많이 있는데 내가 여행뽕오른상태에서 느낀거라 그런진 몰라도 남부만큼 동양인없고 대놓고 쳐다보는곳은 없는듯....

  • W 2018.05.24 04:11
    웅 여기두 ㅋㅋㅋ 트럼프 범퍼스티커는 기본!! ㅋㅋㅋ 집 앞마당에도 리퍼블리칸 깃발 달구 그래 ㅋㅋㅋㅋㅋ 진짜 자기네들도 어케보면 이민자의 후손인건데 ㅜㅜㅜ 진짜 웃겨 ㅠㅠㅠ 내가 느낀거지만 대도시로 갈 수록 사람들이 타인에게 무관심해. 나도 우리 주 대도시 여행 간 적 있는데 사람들 몇몇 빼곤 전~~~ 혀 신경 안쓰더라.. 외 시골만 그래 외.. ㅠㅠㅠ 나도 새가슴이라 대놓고 따지지는 못해 ㅜㅜㅜ 여기 총도 성인이면 아무나 소지할 수 있고.. ㅜㅜ 무서움
  • tory_6 2018.05.24 05:28
    와 댓글 읽다가 미국에서 태어났는데도 한국어 오탈자 없고 문법 제대로 쓰다니 장말 대단해서 글 남겨!! 내 딸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아무리 한국어 가르쳐보려고 별별 노력 다 했는데도 유치원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거든 ㅠㅠ 말은 그나마 하는데 글 쓰는 건 거의 포기 수준이야 ㅠㅠ 어떻게 공부하면 톨이처럼 완벽한 한국어가 가능한지 정말 궁금하고 부럽다!

    암튼 원글톨 너무 고생하네
    난 서부에 살아서 동양인들 천지라 원글톨 같은 상황 겪어보지 못햇는데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네 힘내
  • tory_8 2018.05.24 07:28
    @6

    6톨 희망을 가져 

    4살때 온 톨인데 

    한국어에 전혀문제없음. 

  • W 2018.05.24 07:41
    @8 맞아 내 사촌동생도 호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한국어 문제없어! 넘 걱정마! 아직 아기가 어리니까 금방 배울거야 ㅎㅎ
  • tory_3 2018.05.27 21:33
    @6 엇 혹 나한테 남긴 댓인가!! 이제야봤다 ㅠㅠ 나는 부모님이 유학중이실때 태어난거라 미국 살때는 엄마는 한국어로 난 영어로 대답하고 그랬대 근데 학위 받으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셔서 한국서 중학교까지 나왔어!!!! 그리고 주변 친구들 (갓난쟁이일때부터 외국에 살던 친구들) 보면 학년올라가면서 한국문화에 관심가지고 한국어도 늘고 하더라구 :) 너무 걱정말아 톨아! 지금도 한국어 아주 유창하게들 하신다 ㅋㅋㅋ
  • tory_4 2018.05.24 04:06

    처음에는 타지 생활이 약간 익명성도 있고 또 다르게(?) 살아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자유롭다고 생각했는데.. 아예 정착해서 살기 시작하면 어디든 오히려 그런 점들이 완전 반대로 단점이 되는 것 같아 ㅠ ㅠ 뭔가 나처럼 살 수 없고.. 나도 지금 결혼 이민으로 미서부에 와서 지내고 있는데.. 너톨만큼 극적이진 않아, 여기는 아시안이 많은 곳이니.. 근데 늘 이상하게 남편이랑 세트로만 지내게 되는 것 같아서 내 자신이 자꾸 사라지는 것 같아.. 그리고 알게 모르게 레알 네이티브가 아닌데서 오는 주눅이랄까.. 이전에는 두바이에서 3년 살았는데, 거기 엄청 멜팅팟이거든, 전부 영어 쓰고.. 근데 대부분 네이티브 잉글리시보다 영어를 제2외국어로 하니까 괜찮았는데, 미국 와서는, 영어에 억양이 조금이라도 있거나, 미국 사람 같지 않으면? 묘하게 외계인 취급하는건 어디든 있는 것 같음.. 미국만큼 그리고 인종에 따른 스테레오 타입 강한데 없는거 같아.......... 다들 뭔가 피해의식 있는거 같다고 해야 할까.. 서로 조심하고 존중하는거 좋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냥 그래도 나는 이 나라는 어떤 면에서 정말 보수적인 나라라고 생각해(서부인데도..? ㅋㅋ)......... 한창 두바이에서 지낼 때, 당시엔 남친이었던 남편 여동생 결혼식 때문에 왔다가, 두바이에서는 사람들 만나면 어디서 왔어? 이 질문이 정말정말 좀 당연하게 여겨져서 나톨이 아무 생각없이 습관처럼 그 질문을 하필이면 아시안 여자한테 던졌다가.......... 레알 아차 싶었는데.. 그 여자분 나 미국인이야!!!! 라고 겁나 강하게 외치고.. 분위기 급 싸해지고...... 나 사과하고............ 흌ㅋㅋ 그래서 자꾸 이곳에서의 내 자신이 싫닼ㅋㅋ 차라리 남편 때문에 온게 아니라 내가 으쌰으쌰 와서 생존하는거였으면 좀 달랐으려나? 두바이도 되게 싫어했는데 여기는 더 싫어....... 사실 예전에 캐나다에서 워홀 1년 할 때, 미국에 여행 왔다가, 아 미국은 캐나다랑 다르다.. 이러면서 절대 미국에서는 안 살아야지 했는데 미국에서 지금 살고 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그래서 그냥 더 싫은 것도 있을듯..

  • W 2018.05.24 04:18
    토리 댓글 다 받아 ㅋㅋ 내 남편은 출장도 잦은 직업이라 나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서 괜찮긴한데, 나도 일자리 같은 거 구하려고 하는데 괜히 주눅 들어 ㅜㅜㅜ 무서워.. 과연 아시안인 날 뽑아줄까 하는 그런??? 나도 호주랑 싱가폴에서 살았어서 영어는 그닥 어려울거 없거든? 그리고 호주도 아시안 많은 브리즈번에서 살았고, 싱가포르는 걍 아시아고 ㅇㅇ 전~~~~~혀 이런 기분 느껴본적 없는데 미국 이 동네오니까 진짜 멘탈 쿠크 되서 사소한거에도 예민해 져.. ㅠㅠ 사실 남편이랑 결혼 아녔음 나도 미국 살 생각 한번도 해본적없거든... 나는 남편없었음 더 멘탈 관리 안됐을거같아. 혼자서 으쌰으쌰 사는건 한국이나 호주에서 할래... ㅋㅋㅋㅋㅋㅋㅋ
  • tory_5 2018.05.24 05:04

    에휴 진짜 욕본다 토리야 ㅜㅠㅠㅠㅠ 성차별+인종차별 콤보 당해보면 진짜 기운 빠지지. 무식한 인간들은 여성을 늘 대상화하는데 그들 눈에 소위 'exotic'한 인종의 여성이고 젊기까지 하면 더더욱 신기한 사물 취급하는 듯. 우리도 생각하고 살아 움직이는 사람이고 걔네의 호기심을 채워주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야. 


    위험한 발언일 수 있지만 익명이니까 솔직히 말해보자면 난 그런 놈들은 같은 수준의 인간으로 생각 안해. 모양만 인간이고 내용물은 인간이 되기 전 단계의 하등동물 같은 걸로 여기고 걔네의 시선, 생각에 내가 영향을 받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라고 치부함. 개나 소가 내 앞에서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한다고 인간 기준을 적용해서 걔네를 이해하려 하지 않듯이 말이야(개랑 소야 비교 미안해... 너네가 백번 낫다 ㅜㅠㅠ ㅋㅋㅋ). 그놈들이 먼저 날 같은 인간으로 대우해주질 않는데 내가 자애롭게 걔네를 인간 취급해 줄 필요가 없다고 느끼거든. 조금이라도 의식이 있는 놈이면 토리가 한 것처럼 먼저 인사를 건네거나 했을 때 토리를 '비인간'으로 취급한 것에 부끄러움을 느껴 짜질 테고, 그런 수치심조차 없는 놈은 그냥 말뼈다귀 취급하는 게 상책인 것 같아.


    난 서부 살아서 4토리가 말한 것 같은 일상에서의 미묘한 답답함 외에는 내 인종이나 이민자 신분으로 인한 큰 불편은 겪지 않는 편인데(DMV나 이민국 같은 정부 기관 상대할 때 빼고... 수박새기들 ㅜㅠㅠㅠ 더럽고 치사해서 미국 안 살고 만다고 생각한 게 몇 번인지), 유타주 소도시에 한 번 놀러가봤다가 온 동네에서 유일한 아시안으로서 지나가는 수많은 행인들의 시선폭력을 당해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 근데 대도시라고 마냥 다르진 않은게 뉴욕 가니까 캣콜링이 또 상상초월이더라고? 그 힙하고 진보적이라는 포틀랜드에서도 아시안 페티시 있는 하등인간 여럿 만났고. 그렇다고 한국에 가면 마냥 편한가 하면 지하철에서 냄새나는 할저씨들이 부비적대고 조금만 노출 있는 옷 입으면 눈으로 옷 벗길듯이 쳐다보는 남자들 시선 때문에 그렇지도 않더라. 그냥 점점 여성에게는 나라가 없다는 생각으로 살게되는 것 같아.

  • W 2018.05.24 07:46
    진짜 맞아 ㅜㅜㅜ 사실 한국이든 어디든 어린 여자(?)면 되게 만만하게 보는거 같긴해. 한국에서 지하철이나 버스 타면 할아버지들이 실수인척 허벅지 만지거나 치는 경우도 있었어서.. 한국에선 그냥 욕하고 아저씨 뭐하는거에요? 하고 따졌을텐데 여기선 무서워서 못하겠음.. 하도 별별뉴스를 봐서 그런지 ㅜㅜㅜ 도시라고 다를거 없구나.. 나는 이민자로써의 고충 + 저런 취급 당하니까 더 멘탈이 두부처럼 말캉해져간다..ㅅㅂ.. 동양여자=순종적이라고 생각하고 나도 그럴거라고 당연시하는 사람들도 존나 많구..ㅜㅜㅜㅜㅜㅜㅜㅜ 넘나 속상함
  • tory_7 2018.05.24 07:03
    혹시 텍사스 오스틴이니? 오스틴은 대도시라 전혀 안그럴줄알았는데... ㅠㅠ 난 중서부 대학도시에서 별 인종차별 못느끼다가 인종차별 심한 다른주 가서 충격받고왔어. 정말 톨말대로 동물원 원숭이 쳐다보듯 쳐다보더라...
  • W 2018.05.24 07:49
    오스틴은 아니구 텍사스긴 해!!! 오스틴 여행갔었응땐 사람들이 그닥 신경쓰는 거 같진 않았어, 근데 내가 남편이랑 시부모님이랑 같이있어서 그랬던걸수도...? 우리동네는 딱히 대학가도 아니고, 있는 대학들도 다 백인(?) 위주의 크리스챤 대학들임ㅋㅋㅋㅋㅋ 내 친구가 폴리네시안인데 알라바마나 미시시피같은데 가면 진짜 대놓고 인종차별해서 더 심하다곤 듣긴 들었어 ㅜㅜ 어디 무서워서 갈 수가 있나..
  • tory_8 2018.05.24 07:31

    와 나는 동부에 아시안 많은동네 (데모크렛)인 동네에서 4살정도에 이민간톨인데 

    나는 유럽와서 사는데 정말 원글톨과 댓글톨들과 정말 같은 느낌이다........ 

    동물원의 동물과 다른게 없는? 오죽하면 텍사스같은데 가서 한달만 살고싶기도 한데 

    남부내려간 친구말로는 아시안뿐만이 아니라 어떤 여자든 거의 시선강간수준이라 오지않는게 좋을거같다는 얘길들음 

    아시안 여자는 살데가 없나봐....................휴 


  • W 2018.05.24 07:52
    한국에서 시선 강간 당하는것도 기분나쁜데 여기선 인종이 들어가니까 더 주눅들고 기분이 더러웤ㅋㅋㅋㅋ 헬스장같은데 가도 나이 상관 없이 남자들이 쳐다보거나 말걸고.. 진짜 스트레스야 ㅜㅜㅜ 나 손에 반지 있는거 안보이나? 유럽 여행 갔었을 때도 존나 이상한 남자들이 말걸고 야메떼 기모찌 거리면서 캣콜링 했던 기억때문에 좀 속상했었는데, 지금 유럽에서 사는 톨이는 어떨지 상상이 안간다 ㅠㅠㅠㅠ 어디 이상한 야동만 봐서 동양여자는 다 이럴줄 아나봐 ㅅㅂ..
  • tory_7 2018.05.24 08:25
    @W 으 본문보다가 댓글보니까 더 심각한것같아ㅠㅠ 톨아 다른주 이사는 어때? 아니면 오스틴이라도... 오스틴은 대도시에 리버럴해서 그나마 좀 나을것같아. 한두번도 아니고 거의 매일 저런걸 겪어야한다니ㅠㅠ
  • W 2018.05.24 11:50
    @7

    ㅠㅠ 지금 남편 직장때문에 여기 파견온거걸랑.. 한 5년뒤에 시댁이 DC에 있어서 그쪽으로 옮길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 tory_9 2018.05.24 09:40
    남부는 진짜 분위기(?)가 다른가보구나..ㅜㅜ 동서부 대도시들에서만 학교 다니는 톨인데 이쪽은 정말 어떤 그룹?에 들어가려고 할 때 아니면 마트 같은 생활 속에서는 그런 시선이나 분위기를 느낀 적이 거의 없어서.. 굳이 따지면 입국심사장(극혐!)이나 클래식 같은 공연이라 백인 중장년층 관객만 엄청 많을때정도? 불만이 전혀 없다곤 못하겠지만, 유럽이나 알라바마 미시시피 같은 곳은 더 심하대서 (특히 무슬림이나 중동계는 정말 좀 위협적이라는 말도 있더라구..) 걍 적당히 무던하게 넘기는 중이야..
  • W 2018.05.24 11:54

    진짜 다른톨들도 말햇지만 입국심사장 DMV 이민국 극혐!!!!!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중동 사람들 다 싸잡아 욕하더라 ; 뭐..멀리안가고 폭스뉴스만 봐도..^^; 여기 사람들은 누가 듣는것도 별로 안무서워하는거 같아. 애초에 오지랖도 강한 주라 대놓고 지들딴엔 질문이지만 인종차별적인 말 자주 걸어 ㅋㅋㅋ 와 넌 아시안 치곤 되게 쿨하다? 너처럼 재밌는 아시안 못봤다. 왜 아메리칸 네임이 있냐 등등 ㅋㅋ.. 칭챙총이란 단어만 안쓰면 인종차별 아니라 생각하나봥 ㅋㅋㅋㅋ

  • tory_10 2018.05.25 01: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31 07:33:14)
  • W 2018.05.25 06:44

    헐 이거 레알.. 진짜 음료수 따르는척 하면서 나 힐끔힐끔 보고 그래 ㅜㅜㅜㅜㅜ 내 경험담인줄! 진짜 다이너 같은 가게만 가도 존나 소스라치게 놀라더라. 아시안이면 쌀밥만 먹는 줄 아나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1 2018.05.25 07:50
    헉 진짜ㅠㅠ 너무 힘들거 같아 톨아... 나톨은 지금 토론토 거주 중이고 토론토는 워낙 6:4 비율로 토박이 백인(?)들을 보기가 어려워서 아무도 나를 아시안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쳐다본다거나 하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거든...
    다들 이민자다보니 억양이 다양하니까 대부분 이해해주고 이민자 동양인 딱지가 안 붙는 느낌... 근데 또 온타리오주 토론토 외곽으로 2시간 달려 간 동네만 해도 동양인이 드물더라 진짜 ㅋㅋㅋㅋ
    근데 내가 여행을 엄청 다녔는데 특히 뮌헨에서 시선을 엄청 느꼈었거든... 나를 딱 아 동양여자다 하는 느낌으로 원숭이 보듯 보는 사람이 너무 많았어서 아직도 뮌헨에 정이 안 가고 기분이 나빠
    이탈리아 소도시 갔었는데 레스토랑 옆에 앉은 사람들은 도대체 뭐가 궁금해서인지 빤히 보고... 진짜 ㅋㅋㅋㅋ 동물원인줄^^
    여행만 다녀도 스쳐지나가면서 이런 경우 많은데 톨은 소도시에 살고 있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ㅠㅠ
  • W 2018.05.25 10:12

    아니 정말 ㅇㅇ 아시안 처음보나..? 뭘 그렇게 신기하게 보는건지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은 진짜 저렇게 시골사람들은 그 동네에서 나고 자라고 미국 밖은 한발자국도 안나가본 사람 천지긴해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무식한 사람들 존나 많음. 

  • tory_12 2018.05.28 19:00
    유럽 도시 사는 톨인데 하.... 내가쓴줄
    어딜 가도 동물원 원숭이처럼 쳐다보고 나도 빤히 쳐다보면 소스라치게 놀라며 시선 피하고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다시 보면 또 보고있음 시발 ㅋㅋㅋㅋㅋ 여기가 엄청 작은 도시도 아니고 나름 2-3번째는 하는 도시인데 진짜 돌아버릴것같아 여기 살면서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얼른 학교 졸업하고 다른곳으로 뜨고싶어... 난 특별히 대응이랄 게 없고 그냥 쳐다보면 나도 같이 존나 노려보고 칭챙총 등등은 그냥 스루한다 뭔일날지 몰라서....ㅠㅠ 멘탈관리..... 솔직히 안되는것같아 나는 학교 안가는날 밖에 나가는것도 싫다
  • tory_13 2018.05.29 19:19
    톨아 공감간다 ㅜㅜ 난 반년정도 남부지역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었는데 어딜가나 쳐다봄 ;; 난 처음에 식당갔는데 여기는 오면 안되는 곳인가 순간 생각들어라 당황 미국에서 있으면서 서부 동부 다 가봤지만 남부가 레알이야 ㅜㅜ 토닥토닥 미국에서 있으면서 트럼프 당선되기도 전이였지만 알게모르게 타인종으로서 배척받는 느낌들더라 ㅜㅜ 자격지심같기도 하고 영어도 능숙한 편이 아니여서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내가 다니던 학교는 커뮤니티들이 백인 중심? 곁다리로 흑인 있구 동양인은 눈에 씻고 찾을래야 없고 그리고 눈에띄게 같은 인종끼리만 교류하는게 보였어서 여기가 멜팅팟이라는 미국 맞나할 정도였어
    교환학생 끝나구 해외에서 취업하는 로망이 있었는데 싹 없어졌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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