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텔에서 부엌공용으로 써서 밥먹자마자 맨날 바로 설거지해야 해서
좀 눌러붙는 음식해서 물에 불리고 싶어도 공용이라 바득바득 힘들게 바로 씻어야 해서
어디 나가기 전에 급하게 먹을 때도 미룰 수 없는 거 불편하더라고
원룸오면 싱크대에 좀 담아놓고 씻을 수 있을 줄 알았지..
근데 미뤘다가 잠자기전에 씻고 자고 싶어도
아래층에 설거지하는 소리 시끄럽다고 밤늦에 씻을 때 조심해달라해서
조심하긴 어떻게 조심해 ㅋㅋㅋ 그냥 밥먹고 바로바로 해야 함.. ㅡㅡ
아 너무 싫어..
밥먹고 할 일 다 하고 해야 할 중요한 일로 진빼고
설거지로 진 빼는 건 자기전에 진빠지고 바로 자는게 나은데..
밥먹고 바로 설거지하면 힘 다 빠져서 내 할 일 하는데 지장가거든..?
근데 밤에 싱크대 물틀면 시끄러워서 잠깬다니까 어쩔 수 없이 밤먹고 바로 설거지 해야 해 아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성통곡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