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소니 미러리스 NEX-5R, A7/ 포샵보정 有)
사진 찍고 폰으로 옮겨 보는거 좋아하는 톨...!
찍고 보고 진짜 재밌긴 하는데
실력이 영 늘지는 않아서...
요새 사진 권태기가 왔어...ㅠㅠ
회사-집-회사-집 하는 집순이이기도 하고....
인스타에서 남들 사진 보는거 좋아하는데
다들 어쩜 이렇게 사진을 감각적으로 잘 찍으시는지...
막 나처럼 보정을 끼얹지 않아도
사진의 느낌 자체가 다들 사연을 담고있는 것 같아서 너무 멋있어..!
난 그냥 내눈에만 예뻐보이면
이 효과 저 효과 안가리고 넣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가... 사진에 개성도 없고 나만의 감성도 없는 것 같음...
다른 사람이 내 사진을 봤을때 딱
'아, 이 사람 사진이구나.... 이 사람 특유의 감성은 이렇구나...."
싶은게 없달까? 줏대가 없달까?
얼른 권태기 풀려서 사진 많이 찍고 실력도 쑥 늘었으면 좋겠다 ㅎ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으로 뛰쳐나가고싶지만
사무실 지박령으로 남은 톨이 씀-
와 사진 엄청 깔끔하고 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