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씨별 보낸지 3개월 좀 넘은거 같은데 햄스터 용품 아직도 못버렸다... 맨날 맨날 햄스터에게 뭐 해줘야하는거 같은데 밥 주는 시간도 없고 톱밥 가는 시간도 없고 핸들링 안하는게 이상하고 무엇보다 뽀뽀~하면 내입술 햝햝해주는 그 촉감도 그리움...
죽기 3일 전까지 너무 건강했고 2살 6개월 가까운 애가 그렇게나 건강하고 쳇바퀴 잘돌리고 간식주면 조금이라도 더 먹으려고 노력하고 허리 휨 하나도 없고 백내장도 안와서 3년은 너끈할 줄 알았는데... 왜 나두고 갔냐.... 나랑 좀 더 살지...
죽기 3일 전까지 너무 건강했고 2살 6개월 가까운 애가 그렇게나 건강하고 쳇바퀴 잘돌리고 간식주면 조금이라도 더 먹으려고 노력하고 허리 휨 하나도 없고 백내장도 안와서 3년은 너끈할 줄 알았는데... 왜 나두고 갔냐.... 나랑 좀 더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