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 덜컥 7주된 아기고양이를 데려왔어
우리 둘다 고양이 키워본적도 없어서 어쩔줄도 모르는데 ㅠㅠㅠㅠ
손바닥만한 애가 삑삑 우는데 엄마찾는것 같아서 안쓰러웠어
근데 남편이랑 나랑 둘다 오늘 출근해야된단 말이야
너무 쪼그만 애가 집안에 혼자 막 돌아다니면 위험할 것 같아서 일단 화장실에 두고나왔어 ㅠㅠㅠ
화장실에 박스에 수건 깔고 애 캔사료랑 물그릇 두고 왔는데 물도 마시고 밥도 먹는것 같더라
해외톨이라 지금 아침시간인데 냥이가 눈앞에 아른거려 ㅠㅠㅠㅠ
어린애가 너무 활동적이어서 그냥 놔두면 어떻게 될지 몰라 가둬놓고 나온건데
집안에 혼자 돌아다니게 둬도 되니?
우리 둘다 고양이 키워본적도 없어서 어쩔줄도 모르는데 ㅠㅠㅠㅠ
손바닥만한 애가 삑삑 우는데 엄마찾는것 같아서 안쓰러웠어
근데 남편이랑 나랑 둘다 오늘 출근해야된단 말이야
너무 쪼그만 애가 집안에 혼자 막 돌아다니면 위험할 것 같아서 일단 화장실에 두고나왔어 ㅠㅠㅠ
화장실에 박스에 수건 깔고 애 캔사료랑 물그릇 두고 왔는데 물도 마시고 밥도 먹는것 같더라
해외톨이라 지금 아침시간인데 냥이가 눈앞에 아른거려 ㅠㅠㅠㅠ
어린애가 너무 활동적이어서 그냥 놔두면 어떻게 될지 몰라 가둬놓고 나온건데
집안에 혼자 돌아다니게 둬도 되니?
나도 얼결에 냥줍하게 돼서 그렇게 쬐막만한 애기 데려온적 있는데 급한대로 큰 리빙박스에 넣어뒀었어ㅜ_ㅜ맨날 일 끝나면 총알같이 튀어가고 점심시간에도 들러서 확인하고 그랬당..아깽이는 손 진짜 많이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