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가면 갈수록 독자는 공감못하고 작가만 아는 설정이랑 이야기 꺼내들어서?...한마디로 회귀 전 과거나 원작소설을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써먹어서 재미가 없어지는 거 같아ㅎ...
뭔가 난관과 갈등이 있어도 말이지. 작가 본인만 아는 이야기들 꺼내면서 어렵지 않게 극복하고 이러니까 재미가 없달까? 솔직히 도입부는 흥미진진하긴 함. 그건 맞음ㅇㅇ 근데 그건 회귀나 빙의 전 작가가 간략하게 설명한 줄거리나 설정이랑 겹치는 부분만 딱 재밌지 그 부분 지나가면 노잼이야....거기다 치트키도 한두번이지 계속 쓰면 재미없잖아? 근데 독자한테 사실은 이런 등장인물이 있었지롱! 설정이 있었지롱!하면서 전개시키는 느낌.
내가 그래도 꽤 뒷부분까지 봤던 회귀물이 버림받은 황비거든. 스스로도 신기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왜 그런지 이제 알겠어.ㅋㅋㅋ 그래도 회귀 전 과거 챕터에도 상세하게 분량 할애해서 썼기 때문에 회귀 후에도 독자가 더 공감할 수 있었고 재미가 오래갔던 거 같음....ㅎㅎ 남주 쓰레기짓도, 여주와 다른인물과의 갈등도 구체적으로 묘사해서ㅇㅇ '나중에 사실은 이런 사건이 있었지!'→ 이런 갑툭튀 회상 반복으로 독자들 왕따 시키는 게 덜했달까?ㅎ...
근데 요새 회귀소설은 프롤로그에 재빠르게 요약 끝내버리고 바로 회귀하더라ㅋㅋㅋㅋ 그래서 도입부 지나가면 뭔가 노잼화되는 거 같음....이게 흰제비꽃 아가씨처럼 스케일이 아기자기하면 버황만큼 분량 할애 안 해도 괜찮은데, 다들 그렇지도 않아서ㅇㅇ(흰제비꽃 아가씨도 근데 요약 나름 상세했던 걸로 기억함.ㅋ 이것도 완결까지 봤었음) 빙의소설은 더 심각한 게, 진짜 분량 할애해서 원작 설명하는 작품 거의 본 적 없는 거 같아.....솔직히 독자 입장에선 원작 소설 자체는 진짜 관심 안 갈 소재라서 빠르게 넘어가는 건 어느 정도 이해하는데 그럼 뒷부분이 노잼이라능...ㅜ 진짜 오만과편견처럼 독자도 아는 유명소설이면 그럴 필요가 없는데.
솔직히 회귀 빙의 키워드 다 한번씩 봐보긴 하는데 흥미진진한 도입부 지나가면 그만보게 되는 게 다 이런 이유들 아닌가 싶음ㅎㅎㅎ;
뭔가 난관과 갈등이 있어도 말이지. 작가 본인만 아는 이야기들 꺼내면서 어렵지 않게 극복하고 이러니까 재미가 없달까? 솔직히 도입부는 흥미진진하긴 함. 그건 맞음ㅇㅇ 근데 그건 회귀나 빙의 전 작가가 간략하게 설명한 줄거리나 설정이랑 겹치는 부분만 딱 재밌지 그 부분 지나가면 노잼이야....거기다 치트키도 한두번이지 계속 쓰면 재미없잖아? 근데 독자한테 사실은 이런 등장인물이 있었지롱! 설정이 있었지롱!하면서 전개시키는 느낌.
내가 그래도 꽤 뒷부분까지 봤던 회귀물이 버림받은 황비거든. 스스로도 신기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왜 그런지 이제 알겠어.ㅋㅋㅋ 그래도 회귀 전 과거 챕터에도 상세하게 분량 할애해서 썼기 때문에 회귀 후에도 독자가 더 공감할 수 있었고 재미가 오래갔던 거 같음....ㅎㅎ 남주 쓰레기짓도, 여주와 다른인물과의 갈등도 구체적으로 묘사해서ㅇㅇ '나중에 사실은 이런 사건이 있었지!'→ 이런 갑툭튀 회상 반복으로 독자들 왕따 시키는 게 덜했달까?ㅎ...
근데 요새 회귀소설은 프롤로그에 재빠르게 요약 끝내버리고 바로 회귀하더라ㅋㅋㅋㅋ 그래서 도입부 지나가면 뭔가 노잼화되는 거 같음....이게 흰제비꽃 아가씨처럼 스케일이 아기자기하면 버황만큼 분량 할애 안 해도 괜찮은데, 다들 그렇지도 않아서ㅇㅇ(흰제비꽃 아가씨도 근데 요약 나름 상세했던 걸로 기억함.ㅋ 이것도 완결까지 봤었음) 빙의소설은 더 심각한 게, 진짜 분량 할애해서 원작 설명하는 작품 거의 본 적 없는 거 같아.....솔직히 독자 입장에선 원작 소설 자체는 진짜 관심 안 갈 소재라서 빠르게 넘어가는 건 어느 정도 이해하는데 그럼 뒷부분이 노잼이라능...ㅜ 진짜 오만과편견처럼 독자도 아는 유명소설이면 그럴 필요가 없는데.
솔직히 회귀 빙의 키워드 다 한번씩 봐보긴 하는데 흥미진진한 도입부 지나가면 그만보게 되는 게 다 이런 이유들 아닌가 싶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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