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방 토리들, 안녕?
눅눅한 여름인데 잘 지내고 있닝?
난 더워서 짜증이 치밀 때마다 프랑스자수를 하며 마음을 가다듬어. ㅋㅋㅋ
거두절미하고 일단 내 자수 좀 봐주렴.
http://img.dmitory.com/img/201807/53P/dzD/53PdzDChaU8omkw2CkqSc2.jpg
아직 꽃 하나가 완성되진 않았지만,
나름 꽤 정갈하지 않니?
http://img.dmitory.com/img/201807/39e/fKj/39efKj8MsoomKO028GWqew.jpg
이건 내가 창작한 도안은 아니고
정말정말 유명한 자수 작가인
히구치 유미코의 《자수와 손가방》이라는 책에 나오는 도안이야.
http://img.dmitory.com/img/201807/2KV/UJG/2KVUJGYTduWWG2qM68CKsk.jpg
이 작가님의 작품은 도안이 패턴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되게 정갈하고 예쁜 느낌이야.
책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따라 수놓았을 때
작가님의 디자인 실력에 엄청 감탄하게 되는 것 같아.
가장자리를 따라 녹색 패턴(?) 시침질을 뜬 건
얘도 똑딱이 가방 만들려고 자수 놓는 중이라 그래.
응.
그래서 이거랑 똑같은 걸 한 개 더 수놓야 하는 상황이야.
이거 3주간 걸려서 이만큼 수놓았는데...
3주는 더 있어야 반대쪽 자수도 완성하겠지 싶어.
ㅋㅋㅋㅋㅋㅋ
http://img.dmitory.com/img/201807/4xQ/3rK/4xQ3rK3dzQkoESCkc8GoQo.jpg
한 쪽면만 거의 완성했을 뿐이지만,
그래도 뿌듯해서 자랑하러 왔어.
쉽게 질리는 성격이라 이거하다 저거, 저거하다 딴거 하는 식다 보니
이렇게 좀 큰 도안을 완성한 일이 잘 없었거든.
그래도 조금씩 어쨌거나 하다 보면,
하나씩 하나씩 완성은 될 거니깐 꾸준히만 하면 되지 싶어 ㅋㅋㅋ
나중에 가방 완성하면 또 자랑하러 올게!
눅눅한 여름인데 잘 지내고 있닝?
난 더워서 짜증이 치밀 때마다 프랑스자수를 하며 마음을 가다듬어. ㅋㅋㅋ
거두절미하고 일단 내 자수 좀 봐주렴.
http://img.dmitory.com/img/201807/53P/dzD/53PdzDChaU8omkw2CkqSc2.jpg
아직 꽃 하나가 완성되진 않았지만,
나름 꽤 정갈하지 않니?
http://img.dmitory.com/img/201807/39e/fKj/39efKj8MsoomKO028GWqew.jpg
이건 내가 창작한 도안은 아니고
정말정말 유명한 자수 작가인
히구치 유미코의 《자수와 손가방》이라는 책에 나오는 도안이야.
http://img.dmitory.com/img/201807/2KV/UJG/2KVUJGYTduWWG2qM68CKsk.jpg
이 작가님의 작품은 도안이 패턴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되게 정갈하고 예쁜 느낌이야.
책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따라 수놓았을 때
작가님의 디자인 실력에 엄청 감탄하게 되는 것 같아.
가장자리를 따라 녹색 패턴(?) 시침질을 뜬 건
얘도 똑딱이 가방 만들려고 자수 놓는 중이라 그래.
응.
그래서 이거랑 똑같은 걸 한 개 더 수놓야 하는 상황이야.
이거 3주간 걸려서 이만큼 수놓았는데...
3주는 더 있어야 반대쪽 자수도 완성하겠지 싶어.
ㅋㅋㅋㅋㅋㅋ
http://img.dmitory.com/img/201807/4xQ/3rK/4xQ3rK3dzQkoESCkc8GoQo.jpg
한 쪽면만 거의 완성했을 뿐이지만,
그래도 뿌듯해서 자랑하러 왔어.
쉽게 질리는 성격이라 이거하다 저거, 저거하다 딴거 하는 식다 보니
이렇게 좀 큰 도안을 완성한 일이 잘 없었거든.
그래도 조금씩 어쨌거나 하다 보면,
하나씩 하나씩 완성은 될 거니깐 꾸준히만 하면 되지 싶어 ㅋㅋㅋ
나중에 가방 완성하면 또 자랑하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