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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9.22 13: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6/11 15:27:57)
  • tory_2 2018.09.22 13:46

    일단 화비 만나기 전에 의원에게 내의원에서 이제까지 화비 진단했던 기록 보여줌 -> 기록에선 사향증세에 대한 언급 없었을테니까 의원도 화비 만나보면서 알았겠지 태의들이 실력좋은건 알거고 화비 진단해보니 사향증세인데 기록에서 언급이 없었단건 뭔가 숨기고 있단거고 일단 화비 앞에서는 의심가는거 말을 안함 잘못하면 신상에 크게 해롭거나 죽을수도 있을거란 생각했을듯... 그리고 의원이 의심하고 있는걸 죽식상궁이 쐐기 박음.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는 경고로 마무리. 이렇게 봤어 

  • tory_3 2018.09.22 14: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11 02:57:06)
  • tory_4 2018.09.22 15:44

    진맥해보니까 몸이 그냥 사향에 쩔어있고 이정도면 다른 의원들이 눈치챘을리가 없는데 화비는 그사실 모르는거같고 그럼 누가 의도적으로 숨긴거구나 판단해서 일단 화비앞에서는 별이상없다 곧 회임하실수 있을거다라고 둘러대는데 화비는 내가 회임못하면 죽여버리겠다고 둘러말하지....당연히 진땀나고 나오자마자 죽식상궁이 화비몸상태 봤지? 근데 우리는 화비가 아무 이상없다는식으로 하고싶음 이건 태후와 황샹의 뜻임 ㅎㅎ하고 둘러말하니까 그제야 아아 ㅇㅋㅇㅋ 하고 수긍하는거

  • tory_5 2018.09.22 16:02
    1. 내의원 기록을 보여줬는데 아무 문제 없음
    2. 화비 진맥해보니 사향에 쩔어있음. 하지만 태의들이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태의는 기본적으로 후궁이 아닌 황제를 위한 존재들이니 화비 몸상태와 관련해 비밀이 있다는걸 눈치채고 일단 태의들 기록과 입맞춰서 거짓말하고 화비 궁전에서 나옴. (무서워서 식은땀남)
    3. 태후의 죽식상궁 검진을 하러갔는데 몸에 문제가 없다는데도 상궁이 자꾸 아프다고 우기며 태의들이 내 몸은 고칠수가 없다고 했다 “모두가 예스라는데 너 혼자 노라고 하면 어떻겠느냐 했더니 의원이 “그럼 미친거겠죠” 하고 껄껄 웃으니까 상궁이 정색하면서 “맞다. 그렇게 천하제일 의원도 한순간에 미친놈 만들수 있는거다” 라거 말하고 의원이 이해하고 “그럼 저도 태의들과 의견이 같다” 하는거임.
    가기전부터 불러서 협박하면 화비가 의구심 품을테니 적절히 돌려서 협박 ㅇㅇ
  • tory_6 2018.09.22 16:35
    222 의원 데려오는 일을 황후궁의 강복해가 담당했는데 화비한테 가기 전에 죽식부터 만나게 하면 화비가 의심했을거야. 의심해서 다음번엔 공식적으로 황후 통하지 않고 몰래 의원 데려오기라도 하면 큰일이니까
    화비 몸상태는 태의들이 모를리가 없을 정도로 사향에 쩔어있어서 조작된 화비 진료 기록 보여준 것 만으로도 1차적인 입막음은 될거라고 생각했을거고 나가기 전에 이건 태후와 황제의 뜻이라는 것 알려서 확실하게 입막음
  • tory_7 2018.09.22 22:11
    태의들이 다 정상이라고 하는데 너만 비정상이라고 하면 너 죽는다고 얘기해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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