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메인 러브라인 노관심이야. ㅠㅠ 충선왕(임시완)이 남주였으면 보겠는데.... 일단 이야기의 중심 캐릭터가 짝사랑 하는거 보기 싫고 또 왕린 성향이 내 취향도 아니어서.
근데!! 충렬왕과 쿠빌라이 딸 스토리는 엄~~~청 끌려. ㅠㅠ 힘 없는 나라에 시집가는 상국의 공주, 특히나 시대의 지배자인 쿠빌라이의 딸이니 얼마나 도도한 느낌이겠어.
충렬왕 인물소개란에 [왕비와 세자를 모시는 처지가 되었다는 자격지심을 안고 있다. 그래서 어린 왕비를 마음껏 사랑해줄 수 없었고, 하나뿐인 아들을 제대로 안아줄 수 없었다. 그들을 사랑하는만큼 미웠고, 두려웠다.] 이런 로설스러운 설정도 좋고 그 사이에 태어난 쿠빌라이의 외손을 질투하고 견제하는 충렬왕 이 부자스토리도 너무너무 취향이야.
혹시 충렬왕과 비의 첫 만남부터 나오는지, 극에서 비중은 어떠한지 알려줄 수 있을까? ㅠㅠ 본다면 메인 러브라인, 우정스토리 다 스킵하고 충렬왕, 비, 세자(임시완) 이 세 가족 이야기만 볼까 하거든. 어떨까?
근데!! 충렬왕과 쿠빌라이 딸 스토리는 엄~~~청 끌려. ㅠㅠ 힘 없는 나라에 시집가는 상국의 공주, 특히나 시대의 지배자인 쿠빌라이의 딸이니 얼마나 도도한 느낌이겠어.
충렬왕 인물소개란에 [왕비와 세자를 모시는 처지가 되었다는 자격지심을 안고 있다. 그래서 어린 왕비를 마음껏 사랑해줄 수 없었고, 하나뿐인 아들을 제대로 안아줄 수 없었다. 그들을 사랑하는만큼 미웠고, 두려웠다.] 이런 로설스러운 설정도 좋고 그 사이에 태어난 쿠빌라이의 외손을 질투하고 견제하는 충렬왕 이 부자스토리도 너무너무 취향이야.
혹시 충렬왕과 비의 첫 만남부터 나오는지, 극에서 비중은 어떠한지 알려줄 수 있을까? ㅠㅠ 본다면 메인 러브라인, 우정스토리 다 스킵하고 충렬왕, 비, 세자(임시완) 이 세 가족 이야기만 볼까 하거든.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