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WK4NVzoNNI
나눠갖지 말아요
가나요 이제 가나요
우리가 모르던 그 날들로
어쩌죠 이미 난 알아버렸는데
그대 없이 못 산다는 걸
가나요 이제 가나요
연인의 이름을 떼러 가나요
그게 나겠죠 낙엽처럼
그댈 두고 떨어져버릴 하나의 기억이
추억은 다 두고 떠나세요
모두 모아 다 나에게
나눠 갖지 말아요 아픔은 내가 하나로 잘 돌봐볼게요
좋았던 게 많아 더 속상하고
상처 준 게 생각나면 더 아프니까
가나요 이제 가나요
사랑의 이름을 떼러 가나요
그게 나겠죠 그 낙엽처럼
그댈 두고 떨어져버릴 하나의 기억이
추억은 다 두고 떠나세요
모두 모아 다 나에게
나눠 갖지 말아요 아픔은 내가 하나로 잘 돌봐볼게요
좋았던 게 많아 더 속상하고
상처 준 게 생각나면 더 아프니까
저 길을 돌아 떠나면
이제 아무 연락도 아무 소식도
없을 텐데
추억은 다 두고 떠나세요
모두 모아 다 나에게
나눠 갖지 말아요 아픔은 내가 하나로 잘 돌봐볼게요
좋았던 게 많아도 속상하고
상처 준 게 생각나면 더 아프니까
이번 14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음반명=타이틀곡 동일)
에서 2번 트랙을 맡고 있는 곡 '나눠갖지 말아요' 야 ㅎ
처음에 셋리 떴을 때는 아무 생각 없었다가, 한 번 듣자마자 감이 온 곡 이었어.
이래서 이 트랙이 앞에 배치되어 있구나.. 하는 느낌 ㅎ.ㅎ
다 듣고나면 후렴구도 귓가에 계속 맴맴돌고~ 뭔가 임창정 발라드 st 에 딱 최적화된 곡.
'나눠갖지 말아요~' 멜로디 부분이 너무 슬프다.
그 부분이 너무 슬퍼서 자꾸 듣게 됨.
고음이 계속 나와서 그런가 더 처절하게 느겨지는 것 같기도.
이 곡도 그렇고. 타이틀곡, 이젠 그러려고, 예쁘더라 같은 경우도 과연 사람이 부를 수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듬 ㅋㅋ
(그 외 다른 곡들도 다 높긴 하지만 ㅋㅋㅋ 유독 더 높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