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닐 오랜만에 만났는데 그언니 애가 연년생?으로 둘이거든 작은애가 16개월이랬고(이건 오늘 들어서 확실) 큰애가 30개월?정도 됐어. <br /><br />
둘다 아들이라 언니가 정신없고 힘들긴 하겠더라. 그래두 좀 다행인건 언니 남편이 육아,가사 나눠서 많이 하는 편이고 친정이 가까워서 친정 엄마도 많이 도와주신대..<br /><br />
근데 언니가 우리 일행 만나러 오는길에 편의점에 들러서는 애들한테 아이스크림(*크류바)을 먹이더라구 그 어린 애들이 그걸 각 1개씩 해치우더니 언니 가방을 붙잡고 또 칭얼대더라 거기 사탕이 있는걸 아는거지. 사탕도 애들용 사탕 아니구 그냥 우리가 먹는 *파*스<br /><br />
사탕 주면서 언니도 머쓱한지 우린 아무말도 안했는데 ''아휴 난 몰라. 그냥 난 이런거 다 먹여'' 이러더라구. <br /><br />
그러는데 대꾸안하기도 민망해서 내가 애들 보면서 "우왕 이제 이런것도 먹고 다컸네 겸둥이들~" 이러고 그냥 딴 얘기로 넘기긴했어.<br /><br />
사실, 난 그 언니를 애기 낳으면 유기농이나 몸에 좋다는거만 먹이고 그럴 스타일로 봤었는데 오늘 보니 정반대라 좀 놀랐어.<br /><br /><br />
난 결혼도 안했고 주변에 조카나 애기키우는 친구가 없어서 잘은 모르는데 저정도 애기들 아이스크림, 사탕 다 먹니?
둘다 아들이라 언니가 정신없고 힘들긴 하겠더라. 그래두 좀 다행인건 언니 남편이 육아,가사 나눠서 많이 하는 편이고 친정이 가까워서 친정 엄마도 많이 도와주신대..<br /><br />
근데 언니가 우리 일행 만나러 오는길에 편의점에 들러서는 애들한테 아이스크림(*크류바)을 먹이더라구 그 어린 애들이 그걸 각 1개씩 해치우더니 언니 가방을 붙잡고 또 칭얼대더라 거기 사탕이 있는걸 아는거지. 사탕도 애들용 사탕 아니구 그냥 우리가 먹는 *파*스<br /><br />
사탕 주면서 언니도 머쓱한지 우린 아무말도 안했는데 ''아휴 난 몰라. 그냥 난 이런거 다 먹여'' 이러더라구. <br /><br />
그러는데 대꾸안하기도 민망해서 내가 애들 보면서 "우왕 이제 이런것도 먹고 다컸네 겸둥이들~" 이러고 그냥 딴 얘기로 넘기긴했어.<br /><br />
사실, 난 그 언니를 애기 낳으면 유기농이나 몸에 좋다는거만 먹이고 그럴 스타일로 봤었는데 오늘 보니 정반대라 좀 놀랐어.<br /><br /><br />
난 결혼도 안했고 주변에 조카나 애기키우는 친구가 없어서 잘은 모르는데 저정도 애기들 아이스크림, 사탕 다 먹니?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