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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시아에 배정된 티켓은

2022년도부터 시행할수 있다고 했어, 아시아 국가 카타르 빼고 7.5장~8장 정도 된다고 해.


여기서 어느나라가 올라갈것 같아?

카타르 제외하고


8장 말해보자

우리나라,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이라크,일본,호주,아랍에미리트,시리아 이렇게 올라갈 것 같아


  • tory_1 2018.07.16 20:28
    아니 아시아 그렇게 나라가 많은데 저것밖에 안줘..?
  • W 2018.07.16 20:34

    다들 알다시피 아시아가 축구에는 약해서 그나마 저것도 많은거라고 여러 반응들 그렇던데

    지금 4.5장도 많다고 하고

    나도 내가 생각해도 많다고 느껴져셔..

  • tory_3 2018.07.16 20:38
    @W

    22222 지금 아시아에 주어진 4.5장도 많다고 봄. 냉정하게 보면 아시아 축구 수준이 높지 않으니까, 본선에서 '수비 축구'로 대부분 나설 수 밖에 없고 월드컵 질적 수준 떨어뜨린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ㅠㅠ 48개국으로 확대되면 '노잼 경기' 더 양산하게 된다는 지적이 그래서 나오는 말... 

  • tory_8 2018.07.17 00: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1/19 19:23:47)
  • tory_3 2018.07.16 20:36

    48개국 늘리는 이유가 사실상 FIFA의 마지막 미개척 시장인 중국과 인도, 동남아 자본 노리는 거야. 인구가 많으니까. 인도는 축구 실력이 너무 형편 없으니 아직 본선 참가 운운할 때는 아니지만, 중국은 다음 대회 무조건 참가하게 돼 있음. 월드컵 본선 경쟁력 갖추려고 대규모 자금력을 동원해 지난 몇 년간 투자를 지속해 왔거든. 시진핑 주석이 '축구굴기(축구로 나라를 세운다)'를 기치로 내걸었을 정도. 대표팀을 맡고 있는 리피 감독도 이탈리아 출신 명장인데(월드컵 우승 유경험자), 이 사람 연봉만 200억원이야. 신태용 연봉이 7-8억 수준이라고 하면 단적인 비교가 되겠쥬. 아시아 쿼터가 4장에서 8장으로 늘어나는건 중국의 월드컵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을 거야. 여기서 동아시아팀 하나 더 추가하자면 태국 정도가 경쟁력 있을 듯. 그외엔 중동의 카타르 정도가 신진 세력이 되지 않을까 싶어. 


    +) 어차피 4년 뒤 상황이라 장담은 못하겠지만 8팀 꼽아보자면

    전통의 팀: 대한민국, 이란, 일본(전통의 팀이라고 인정하기 싫은데 어쨌든 꾸준히 나오고 있으니), 호주(아시아 편입 후 쭉 본선행)

    유력 팀: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신진 팀: 중국, 카타르

    경계선에 있는 팀: UAE. 솔직히 시리아나 레바논은 한두 경기 반짝하는 팀이라 4년 뒤 모르겠음ㅋㅋㅋ +태국:미치면 미칠 수도 있는 팀.




  • tory_4 2018.07.16 20:53
    와우 중국자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걱정이야 얘네 경기 존나 더럽게할텐데 우리나라랑 붙게되면....ㅠㅠㅠㅠ
  • tory_5 2018.07.16 20:56

    ㅇㄱㄹㅇ

    중국 모셔오려고 48국 확대하는 건데..근데 확대해도 자기네가 열씸히해야겠찌ㅠ

    타국들도 놀고만 있는게 아닌데

  • tory_11 2018.07.17 15:17

    중국 월드컵 진출 절대 쉽지 않아

    아시아 8장 쥐어주고 돈 엄청 투자하니 참가는 이전보다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 일본 이란 호주처럼 매번 참가는 힘들걸

    당장 아시아 티켓수 늘어나면 중동 축구 절대 무시 못해

    우선 중동이 피지컬이 유럽과 비슷하고 유연성도 있어서 우리나라나 일본 호주도 함부로 무시 못하는 나라들 즐비하고

    이라크만 해도 전쟁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됐는데 자국 축구 관중수 어마어마하고 예전부터 우리가 쉽게 이길 수 있는 국가들도 아니었고

    우즈베키스탄도 피지컬은 완전 유럽이라 이번 월드컵도 우리가 탈락하고 우즈베키스탄이 갈 뻔 했잖음

    8장 늘어나면 우즈베키스탄 UAE 이라크 시리아 등 중동 축구들이 많이 올라갈 듯

    피파야 중국이 올라가길 소원하겠지만 그 수혜는 중동 국가들이 받을 거 같애ㅋ

  • tory_5 2018.07.16 20:55

    한국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 우즈벡

    베트남도 요즘 잘 경험 쌓은다면?

    북한도 가능성 있을듯!

  • tory_6 2018.07.16 20:58
    48개국 늘린게 피파가 중국이랑 인도 개척하려고 하는건 맞는듯 실제로 중국이 최근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하는등 투자도 많이 하고 리그도 적극 활용하고 있지. 더구나 인구를 고려하면 정말 매력적인 시장이기도 해서 중계 시간도 맞추려고 노력하고도 있어. 48개국 괜히 고려한게 아닌듯.
    + 8팀 뽑아보자면
    - 단골손님: 대한민국 이란 일본 호주
    알다시피 이 4팀은 연속 진출도 계속 하고 있고 현행 32개국 티켓으로도 본선에 올라오는 팀이니 계속 올라올듯 아시안컵도 성적 좋지.
    - 유력한팀: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북한
    이중 북한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최소 두번이상 현행체제에서 본선 진출한 팀이야.
    사우디아라비아는 이팀중 최근에 월드컵무대를 밟았을 정도로 최근 폼이 좋지.
    북한은 특히나 성적 좋아지려고 노력중인게 외국인감독도 영입했었고(지금은 아쉽게 공석) 특히 남북교류때 스포츠하면서 남자 축구실력도 상승할 가능성 있으며 주변 인근 국가엔 대한민국 일본(그래도 인근국가중 축구를 잘하니..)이 있으니 금방금방 실력이 늘듯.
    우즈베키스탄은 비록 월드컵 본선은 한번도 못갔지만 최종예선에서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어서 언제든지 갈수도 있는 팀이지.

    - 신흥강호 : 중국 베트남
    중국은 최근 축구굴기로(축구로 나라를 세운다)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자국 리그도 엄청난 인기와 육성을 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올라올수 있을만한 신흥강호야. 최근 월드컵 최종예선까지 갈 정도로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지. 또한 2002년에 월드컵에 진출한적도 있어.
    베트남은 현행 u23이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날로 성장하고 있으니 가능성이 높은 신흥 강호지. 신 축구한류라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데 성적이 좋아서 언제든지 성장할수도 있으며 베트남도 축구에 대하여 중국만큼 투자하는걸로 알려졌지.
  • tory_5 2018.07.16 21:02

    북한은 내 기억에 북정은 들어와서

    유럽에 추꾸유학 많이 보냈다고 들었는데

    걔네들 중 몇명 좀 잘 터지면 북한추꾸도 재밌어질듯

  • tory_6 2018.07.16 21:06
    맞아 게다가 남북교류할때 스포츠로 교류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울테니까 북한 축구도 재미있어질거야. 더구나 얼마전까지 북한도 외국인감독(인천유나이티드 현재 감독님인걸로 기억해)을 영입해서 많은 노하우를 배웠을 정도니까 남북한 언젠가는 2010년처럼 손잡고 같이 올라가는거 보고싶고 꼭 이루어질거라고 생각해.
  • tory_7 2018.07.16 21:48
    지금도 농어촌전형인디

    중국 만약에 올라오면 참담ㅋㅋ
  • tory_6 2018.07.17 08:38
    그러게 중국말고 북한이 올라오면 좋을텐데ㅠㅠ
  • tory_10 2018.07.17 09:04
    미친ㅋㅋㅋㅋ농어촌전형 개찰떡이다ㅋㅋㅋㅋㅋㅋ
  • tory_8 2018.07.17 00: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1/19 19:23:47)
  • tory_9 2018.07.17 02: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15 17:09:55)
  • W 2018.07.17 20:17

    유럽은 2장정도 늘어난 16장?인가 그러더라  유럽에 가입된 총국가가 55개국인가?56개국인가?

    아시아는 총 54개국정도

  • tory_12 2018.07.18 23:51

    농어촌전형인 지금도 중국은 동남아국가한테 패해서 못 올라오는 경우 부지기수인데 티켓 늘어나도 태국이나 베트남같은 동남아국가는 한두팀 정도 더 들어갈 수 있긴 하겠지만 중국은 왠지 힘들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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