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쁜캐릭터들을 좋아해서 디바나 메르시 위주로하고
힐러라인 다파거든 ㅇㅅㅇ..
주말에 경쟁돌리는데 전판에 되게 팀보키고
유쾌하게 해서 잠시 오버워치가 어떤 게임인지 잊어버렸어.
정치질과 정신병걸린 애들이 설치는 곳인데..
아니나 다를까 나랑 겐지랑 4인큐같은 팀이었는데 남자였나봐
던지는 픽으로 가서 그냥 말없이 메르시픽하고 게임하는데
상대팀한테 패드립은 물론 욕엄청하고
나중에 나한테 오빠가 이겨준다느니 그래서
그냥 반응자체를 안했거든
이기고 나서 근데 친추 안받고 다시
경쟁돌렸더니 상대팀 적으로 만나서
전체챗으로 성드립치고 그러더라 'ㅅ'
같은 팀분들이 심각하게 보시고
다들 신고해줘서 다행이긴 한데.
정말 여자는 게임하기 힘들구나 하는걸 느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