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복부초음파를 보다가 담낭에 담석이 너무 많아서 장기가 안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어ㅠㅠ


올해들어서 배가 여러번 아팠고 위장병인줄 알았는데 담석이었던 거지ㅠㅠ


어쨌든 상급병원 진료의뢰서를 받고 그 병원에서 3차병원 예약을 잡아줬는데


예약된 의사가 진짜 정보가 하나도 없어..ㅋㅋㅋㅋ


어느대학 나왔는지 무슨 활동을 했는지는 커녕 진료 후기도 없다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병원에 전화해서 의사를 변경해야하나 싶다가도


담도내 담석이면 큰병원에서는 흔한? 심각하지 않은? 질병이라


꼭 유명교수를 지정해서 치료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


근데 이 의사는 진짜 정보가 암것도 없는데 뭘 믿고 맡기나 싶기도 하고ㅋㅋㅋㅋ


초음파 한 병원에서 절제술 생각하고 있으라고 해서


어차피 수술하게되면 다른과로 변경될건데 걍 빨리 진료 볼까 싶기도 하고


생각이 하루에도 여러번 왔다갔다해ㅠㅠ


내 고민을 덜어줘 토리들ㅠㅠ


3차병원에 교수아닌 의료진 초진으로 가도 괜찮을까??


참고로 병원은 아산병원이야!
  • tory_1 2018.09.20 10:23

    수술 케이스 많은 (=수술 많이 해본) 의사가 짱이지.. 그런데 그 정도로 담석이 많은거면 부지런히 병원 알아봐야 할거야..

    나중에 담석이 담도 막으면 정말 응급이거든..

  • tory_1 2018.09.20 10:33

    그리고 꼭 교수한테 수술받을 필요는 없어. 그리고 교수들은 보통 수술 스케줄을 가까운 시일 내로 잡는게 거의 불가능 할거야...

    지금 톨의 상태로 봐서는 언제 응급상황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굳이 교수 수술 스케줄만 기다리고 있는 것 보단 하루라도 더 빨리 수술 할 수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

  • tory_2 2018.09.20 16:13

    대학병원에 있는 좀 젊은 의사분일 경우 유명한 교수님 밑에서 계속 일하고 수술도 같이 했다가 된 의사샘들이라 믿을만할거야.

    그리고 오히려 어리고 젊으신 의사샘들이 시간이 좀 비교적 있으셔서 수술 후 환자도 보러 오시고 꼼꼼히 살피시더라.

    다른 교수님들은 수술하는 날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못 쉬고 계속 수술하셔서 다음날 회진 돌고 그러시거든.

    교수 아닌 의료진이라도 그정도 규모의 대형병원은 시스템 자체가 정말로 달라서 토리가 걱정안해도 알아서 착착 진행될거야.


  • tory_3 2018.09.21 16:17
    토리질문에는 벗어나는데 식습관 물어봐도 될까? 나도 통증 너무 심해서 위염인줄 알았는데 복부초음파로 담석 가득찬거 알았거든 나는 내과에서 우선 약 먹어보자고 해서 약먹고 반정도 줄고 아직 약을 먹으면서 지켜보는 중이야 톨이도 나도 수술을 해도 안해도 담석은 식습관 고치지 않으면 또 생길 수 있어서 왜 생겼는지 알고 싶어서 물어봐 담낭 떼어내도 담관, 간에도 담석이 생길 수 있다고 그래서 식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ㅠㅠ
  • W 2018.10.17 12:55
    댓글 너무 늦었다ㅠㅠ 내 식습관은 별로 특별한거 없어 싫어하는 음식 없어서 가리는 거 없고 술도 안좋아해서 마시면 맥주 한캔정도? 식사시간이 좀 불규칙한거 빼면 특이한 건 없는거 같아ㅠㅠ 식사시간 불규칙한게 큰 원인일까? 나도 좀 알고 고치고 싶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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