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봉례에서 완빈이 순원황후 옷 입고, 황썅 지랄난 ㅅ장면 보는 중인데 여기서 견환 연기가 넘 좋다. 예쁘기도 오지게 예뽀. 어떻게 되찾은 총애인데 8ㅅ8 황썅새끼 이랬다 저랬다 아주 갈대야. 견환 목소리는 성우(?)가 더빙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목소리가 참 좋다. 원래 배우 목소리는 허스키하던데 그것도 그거대로 매력있었을 것 같지만 청초하면서도 강단있는 더빙 목소리가 견환 캐릭터랑 배우 외모에 넘 찰떡이야. 우는 장면 연기할 때 신기할 정도로 자연스러워 ㅋㅋ 더빙 완전 열연 하신 듯.. 황썅도 배우 목소리 좋긴 좋은데 쩝쩝 소리 넘나 크게 녹음 되는 것....... 그리고 43회가 되어서야 릉용이가 드디어 앞머리를 올리네. 속이 다 시원.. 점점 더 사람이 음습해지는 듯. 반대로 미장은 점점 더 견환과의 신뢰가 깊어지는 것 같아서 좋다 ㅠㅠ
송지도 자기 목소리 ㅋㅋㅋ 앵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