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딸의 재롱잔치에 갔다가 마지막에 아이들이 단체로 이 노래를 하면서 수화를 하는데
너무 가사가 마음에 와닿아서 미친듯이 울었었던 노래였는데
주위 둘러보니 나 말고 다른 아빠엄마들도 다 울고 있었더라는.... ㅎㅎ
갑자기 그 노래가 듣고 싶어서 찾고 싶은데
그렇게 마음에 와닿았던 가사가 정작 기억이 잘 안나고 몇몇 단어만 뜨문뜨문 생각이 나는건... 왜지.. ㅠㅠ
노래 가사에 있었던 단어들이..
~ 처럼 쑥쑥 자라서 꿈이 이뤄지는날 웃을거야.
이 세상 좋은건 모두 다 줄게
엄마를 생각하면 왜 눈물이 나지.
엄마 사랑해요..
대충 이런가사들만 생각이 나는데... 혹시 알고 있는 토리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