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이번에 여름휴가로 독일 다녀왔는데

지나가면서 "칭챙총" 하고 내쪽으로 말하면서 지나간 아랍인지 중동인지..

색휘들..바로 f***you날림

거기다가 니하오 하고 지나가는 애들 곤니치와 하고 지나가는 애들..

그리고 반스매장 갔는데 직원 되게 성의없고

카드결제 해달라고 했는데 시그니처 없다고 다른 거 확인할만한 거 달라고 하고..

내가 38사이즈 달라고 했는데 집에와서 보니 36사이즈였음

그날이 그 도시 마지막 날이었는데 난 7시넘어 발견했고 영업시간 8시까지였음

열받아서 30분걸려 다시 가서 아까 샀는데 너가 사이즈 잘못줬다.라고 했더니

미안하다 한마디 없고 곤란하단 표정 한번 짓고서는

"그럼 사이즈 뭘로 바꿔줄까?"

짜증나서 환불하고 옴..

환불도 카드로 안되고 현금으로밖에 안된다고 함.

그밖에도 식당에서 거스름돈 덜준다거나 이런 소소한 일들이 있었음..

몇년전에 유럽에서 살때도 어린애들이 소리지르고 가거나 욕하고 가거나 했었는데

EU국가에서 태어나거나 사는 게 뭐 벼슬이라도 되나 싶었음

대놓고 하는 애들뿐 아니라 속으로 인종차별하는 티안나는 사람들까지 하면 얼마나 많을까 싶어

돈 많이 쓰고 열몇시간 뱅기타고 가서 이런 대우 받는 거 재수없어서 이제 유럽가기 싫다...


  • tory_1 2018.07.17 13:05
    독일 항공사도 인종차별 논란 있었던거 같은데,,,
    독일도 인종차별 장난아닌가보다...
    나도 프랑스 갔을 때 인종차별 당한 이후로 프랑스 너무 싫어졌거든ㅠㅠ
    저런 쓰레기짓 한것들 다 부메랑으로 돌려 받을꺼야.
    기분 풀어. 토리야
  • W 2018.07.18 10:27

    나도 파리 정말 좋아해서 세번이나 갔었는데

    이번 여행으로 인해 되게 질렸다고 해야하나..

    위로 고마워 토리야

  • tory_39 2018.07.21 22:43
    @W 프랑스 인종차별 심한편인데 그중에서도 파리는 탑이지
  • tory_2 2018.07.17 13: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29 01:15:50)
  • tory_3 2018.07.17 13:13
    독일인들은 나름 유럽권치고 인종차별을 엄하게 처벌하는 편인데 난민 유입되고 터키애들이 동양인 상대로 인종차별쩔어
  • tory_12 2018.07.17 17:14

    독일 옛날부터 인종차별 심했다더라. 10~20년 전에 독일유학 다녀오신 분들이...

  • tory_15 2018.07.17 18: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13 18:33:05)
  • tory_21 2018.07.17 20:38

    걍 걔네들이 심한거같던데

    Nn년전 독일다녀온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 tory_4 2018.07.17 13:13

    근데 유럽여행할때 진짜 카드 안받는데 짱많아....

    그래서 현금 들고 돌아다니자니 존나 불안하고...

    나도 돌아다니는데 곤니치와 니하오 엄청들음...

    그리고 영어되고 혼자다니니까 어떤 아저씨는 윙크하면서 손가락 엄지 검지중지 비비면서

    너 오늘 얼마냔식으로 물어보기까지함... 빡쳐서 얼굴 싸늘


    근데 혼자 여행갓던거라 조금은 우울해서 혼자 바에서 술마시고 들어가려는데

    옆에 있던 이탈리아애가 말걸어줬는데

    친구가 시킨 마티니 뺏어서 이거 너 마시라고 주면서

    내가 웃으니까 

    웃는거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주고 갔음


    뭐 이태리남자들 이런 작업멘트 흔한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듣고나니 기분좋아지더라 


    그날은 그냥 기분나쁜거 날리고 숙소 잘들어가서 잘잤음

  • tory_6 2018.07.17 13:19

    이태리 남자가 그런 작업멘트만 하고 그냥 가?ㅋㅋㅋ신기하다ㅋㅋㅋㅋㅋ데이트 신청은 안했어?ㅋㅋㅋㅋ

  • tory_7 2018.07.17 13: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0 11:51:11)
  • tory_6 2018.07.17 13:44
    @7

    진짜 신기하다 ㅋㅋ난 데이트 목적으로 좋은말해주는줄알았어 ㅋㅋㅋㅋ이태리 여자들은 스윗한 말 안한다고 들어서,,,

  • tory_7 2018.07.17 13: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0 11:51:11)
  • tory_4 2018.07.17 15:54
    @6 ㅇㅇ그냥갔어ㅎ
    작업거는남자들도있었는데
    칭찬해주는 남자들도 있었어
  • tory_4 2018.07.17 15:56
    @6 ㅇㅇ남자에 비해 여자분들이 조금 무뚝뛰한면 있는거같은데 기본적으로 성격자체가 다들친근감 있는편인거긴ㅌ아
  • tory_4 2018.07.17 15:57
    @7 ㅇㅇ...진짜 칭찬이 일상인거같아
  • tory_5 2018.07.17 13:19
    나 여행 11일 찬데 ㅠㅠ 한 번 당했거든..ㅠㅠ 길 물어봐도 되게 잘 대답해주고...특히 독일은 내 조각영어 듣고도 잘 알아들어주고... 비엔나에서 에이지아 에이지아 거리는 거 한 번 당했는데 유럽인 아닌 거 같았어
  • tory_8 2018.07.17 13: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6/22 11:47:06)
  • tory_4 2018.07.17 15:58
    2주정도 독일이태리다녔는데
    나중엔 무덤덤해져
    화내지도말고 그냥 무시하면됨
  • W 2018.07.18 10:26

    부모님이 여행 가시는구나.

    음.. 인종차별인지 모르거나

    이런 거에 덤덤하면 괜찮을 것 같아..

  • tory_9 2018.07.17 13: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2 06:51:03)
  • tory_10 2018.07.17 14: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29 11:13:34)
  • tory_11 2018.07.17 14:49

    나도 프라하에서 곤니치와 당함...그래도 유럽 몇번 다니면서 운좋게 인종차별 대놓고는 못당했는데 마상입음 ㅠㅠㅠ

    또 친절한 사람들은 진짜 친절해서 그나라 사람을 미워하고싶진 않은데 기분이 진짜 안좋았어 ㅠ

  • tory_13 2018.07.17 17:52

    난 우리 보면서 자기들끼리 속삭이는 거 ... 짱나서 빤히 쳐다봄 진짜 백인이 벼슬이야

  • tory_19 2018.07.17 20:24
    22222백인이 무슨 마패냐...진짜 짜증낫음
  • W 2018.07.18 10:25

    맞아..나도 프라하에서 어떤 백인커플이 내옆에 사람한테 길 물어보는데 잘몰라서 대답 못하기에

    내가 대신 대답해줬는데 고맙다는 말 대신 빤히 쳐다보면서 지들끼리 수군대며 가더라.;

  • tory_14 2018.07.17 18:48

    칭챙총은 인종차별 맞는데 매장직원은 좀 애매한 거 같은데... 너가 동양인이라 유난히 홀대면 차별이 맞는데 그 동네는 그냥 서비스업도 아무한테나 무뚝뚝한 경우 많지 않음? 거스름도... 고의일 수도 있지만 의외로 구미쪽이 계산을 잘 못해서(라고 말하는 나도 일종의 차별이긴 하지만)...


    니하오, 곤니치와도 그냥 신기해서 하는 거기도 하고... 그런 발상 자체도 엄격하게 따지면 차별이 아닌 건 또 아니긴 한데... 세계화 됐어도 타지인은 여전히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신기해. 난 서울 사는데 여전히 피부색 머리색 눈색 다른 사람보면 신기해. 그렇다고 뜬금없이 봉주르 구텐탁 말건내지는 않지만...


    외국 나가 차별 안 당하는 사람 드문 건 맞지만 또 너무 강박적으로 보다보면 차별이 아닌 것도 차별로 보이기도 해서... 뭐... 이 글 안에 담을 수 없는 많은 일 많은 봉변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면 좋겠다.

  • tory_22 2018.07.17 21:56

    니하오, 곤니치와 인종차별 아니라는 말은 진짜 그만 듣고싶다.

    신기해서 하는 거든 아니든 명백한 인종차별이야. 지들 신기한 것까지 우리가 이해해 줄 필요는 절대 없는데.

    우리가 코카시안 신기하다고 걔네들이 다 한 국가에서 오고 하나의 문화를 가졌다고 생각 안 하잖아? 

    위로해주는 건 좋지만 인종차별을 인종차별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도 문제인 것 같네.

  • tory_23 2018.07.17 22: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13:58:40)
  • tory_14 2018.07.17 22:39
    @22

    잘 안읽어보고 쓰는 반박은 보고싶지 않다.

    엄격하게 따지면 차별이 아닌 건 또 아니긴 한데는 이중부정인데 그러면 차별이 맞다는 얘기일까 아닐까? 원톨이가 하다못해 단서라도 달면서 차별이라 분개했으면 내 얘기가 사족이고 뻘플에 불과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하나하나를 다 차별, 그중에서도 하필 비하로 받아들이는데, 아예 아니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모순된 심리가 공존할 수도 있다는 의견에 이렇게 성을 내는 것도 문제인 것 같네.

  • tory_14 2018.07.17 22:41
    @23

    하는 거기도 하고 라는 말은 아니기도 하다는 말이야... 아닌 경우는 칭총챙드립이랑 같은 심보지. 아예 아니라고 한 것도 아닌데 자꾸 아니라고 단정한 사람으로 만들려는 심리는 무슨 심리야

  • tory_25 2018.07.17 23:15
    @14 14벨 자기변호를 하려면 제대로 해... 말장난하지말고
  • tory_14 2018.07.17 23:39
    @25

    무턱대고 공격적으로 나오면 너톨이는 상냥하게 써주고 싶니? 난 별로 안 그래. 너도 결국 내용에 대해서는 얘기 안 하면서 말장난이라고 상대방을 폄하하는 것밖에 안 하잖아. 그런 태도로 차별이라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 문제를 논해?

  • tory_27 2018.07.18 01:30
    토리 본인도 말했듯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외국인을 신기하게는 보되 입밖으로 봉주르 구텐탁 안한다니까 ㅋㅋㅋ 그냥 아시안만보면 생각없이 니하오 곤니찌와 내뱉고 보는거 자체가 청자를 무시해서 하는 처사임. 그렇게 무시해도 동양인은 별말못하고 깨갱할걸 아니까 저러는거라고.
  • tory_13 2018.07.18 07:27

    인종 차별 맞아 ....... 니하오 곤니치와가 어떻게 인종 차별이 아닐 수가 있지

  • tory_29 2018.07.18 08:51
    인종차별 맞는데 구구절절하게 대변하는건 뭐냐
  • W 2018.07.18 10:23

    그래 매장직원은 애매하다는 건 인정해.

    근데 수만번의 인종차별 경험이 쌓이다보니 더 예민해지게 되는 건 맞는듯해.

    내가 백인이었어도 이렇게 대할까? 싶은 생각

    그치만 칭챙총이나 니하오는 인종차별 발언 맞아.

    여럿이 몰려다니면서 조롱조로 소리치고 가거든.

  • tory_40 2018.07.22 03: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8/08 05:55:57)
  • tory_16 2018.07.17 19: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10 15:26:26)
  • tory_30 2018.07.18 09:31
    와 욕나오네 망할것들
  • W 2018.07.18 10:21

    헐.. 토리 진짜 기분 더러웠겠다 ㅠㅠ 토닥토닥

    나는 베를린이랑 드레스덴 다녀왔어.

    두곳 다에서 니하오 칭챙총 들음..

  • tory_37 2018.07.20 08:58
    @W 구동독쪽 애들은 러시아 애들이라서 그럼.
    뭐 글읽고 역시나 구동독이군 하긴 했지만.
  • tory_17 2018.07.17 19:55
    근데 궁금한게 진짜 이쁘고 잘생겨도 인종차별 당해?
    전에 워홀톨이 자긴 차별하고 낮게보는데 예쁜한국애 오니까 친해지려고하고 대놓고 차별 심하다고 봤거든
    진짜 예쁜사람들(객관적으로)도 인종차별 당하는지 궁금하다...
    예쁘면 함부로 못하는건 만국공통이구나 했는데...
  • tory_14 2018.07.17 20:22

    음... 차별이라는 건 대등하게 대하지를 않는다는 뜻이야. 너톨이 예쁜 강아지를 봤어. 어떻게 키우게 되어서 가뜩이나 예쁜 애 아끼며 잘 키우고 있어. 근데 너톨이랑 강아지가 같아? 너톨은 사람이고 강아지는 예뻐도 강아지지. 좋은 처우를 받나 받지 못하나와 대등한 대우를 받나 차별대우를 받나는 좀 다른 문제야... 이게 같은 인종에서는 다른 게 외모의 우열밖에 없다보니 어느정도 구별이 안가는데 인종이 갈릴 경우 관계의 잣대가 둘 이상으로(이것도 잣대들을 꼭 무자르듯 나눌 수는 없지만) 작동할 수도 있지. 인종차별주의자의 관점에서는 인종도 열등한데(!) 못생겼어(!)와 인종은 열등하지만 예뻐... 이 경우 후자는 전자보다 처우가 더 좋기는 하겠지만, 귀하게 대해주긴 하지만 차별을 안한다고 볼 수 있을까? 예쁜 동양인을 봤는데 예뻐서 잘대해주기는 하는데 유럽인보다 쉬운 작업대상으로 본다면 이건 인종차별일까 아닐까?

    뭐 예쁘고 비싼 강아지는 대체로 귀하게 여기고 함부로 못대하지. 근데 강아지가 사람은 아니야... 이걸 다른 차별 얘기로까지 넓힐 수도 있는데 게시판 취지에 벗어나는 얘기가 될 것 같아서 생략.

  • tory_18 2018.07.17 20:16
    유럽여행 가고싶은데...미국도 다시 가고싶은데...내가 인종차별 당했을 때 느낌 + 요즘 더 심해졌다는 말듣고 정떨어져서 가기싫음. 인종차별을 거르면 진짜 갈데 없다 ㅠㅠㅠ
  • tory_20 2018.07.17 20: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22 01:51:43)
  • tory_4 2018.07.17 21:19

    ㅇㅇ... 칭챙총은 조롱 맞는데 나머지는 ㅇㅇ 20톨말이 맞아

  • W 2018.07.18 10:29

    다른 매장에서는 한번도 확인을 안했는데 거기서 유난하게 하기에..

    그리고 물건을 제대로 줬으면 그냥 걔네 특성이겠거니 했을 텐데

    그 이후 기분나쁜 일이 있어서 여기에 같이 썼어. 이걸가지고 인종차별이라고 확언할 수 없다는 건 알아..ㅎㅎ

    결제 신용카드로 해도 환불 현금으로 해주는 것도 원래 그렇구나.

  • tory_24 2018.07.17 22:42

    나도 독일톨인데 (남서부) 나름 생활하기 쾌적하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거든? 근데도 가끔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니하오 칭챙총 거리는 새끼들 있어 (내 경험만으로는 지금까지 100% 이민자 출신) 근데 구동독으로 가면 더 헬게라는 얘기가 많더라... 거긴 독일인 이민자출신 가릴것 없이 혐오발언이 어마어마하대.. 직원들 싸가지없는건 그냥 이나라 서비스업의 특성 ㅠ 토닥토닥 토리 ㅠㅠ

  • W 2018.07.18 10:36

    아아 그렇구나

    나한테 그런 사람들도 이민자들처럼 보이기는 했어.

    매장에서 구매할때 친절까진 바라지 않는데

    제일 기본적인 인사도 안한다거나 표정이 쎄하면 괜히 내가 동양인이라?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 tory_26 2018.07.17 23: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7 18:13:12)
  • W 2018.07.18 10:37

    동의해. 한국인은 한국에 사는 게 맘편하고 제일 좋구나 싶어.


  • tory_28 2018.07.18 02:46
    유럽애들이야말로 진짜 촌구석 노친네들보다 더한 촌애들 투성이라 진짜 무식한애들 태반임.... 독일 예로 들면 평생 베를린 밖에는 안나가봐서 동양인이 워떠케 생긴지 모르는 애들 존많이라고 해야되나
  • W 2018.07.18 17:55

    맞아. 진짜 우물안 개구리들이지..

  • tory_32 2018.07.18 11:31
    혹시 그 박준형(god) 벨기에 갔을때 인종차별 당한거 짤 봤어? 백인양아치들이 너댓명이서 갑자기 둘러싸고 몸에 손대던거
    나 파리 너무 좋아해서 세번 갔는데 마지막에 갔을때 똑같은 일 당함.. 한 중고딩쯤 되보이는데 나보고 성희롱 하다가 내가 계속 단호하게 가라고 하니까 풔킹 차이니즈 쏼라쏼라 풔킹 풔킹 차이니즈 하면서 위협하더라
    더 절망적인건 거기에 사람 진짜 많은 곳이었는데 다들 그냥 구경하고 있고 진짜 단 한명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음..
    상식적으로 여자 한명이 남자 너댓명한테 신체적으로 위협 당하고 있는데 어쩜 다들 그냥 빤히 쳐다보면서 구경만 하던지.. 그 상황도 무서웠지만 그 수백개 무표정한 시선이 진짜 소름끼쳤어
  • W 2018.07.18 17:56

    아니 그건 못봤어

    파리에서 그런 일을 당했다니 충격적이다..

    토리 정말 놀랐겠다. ㅠㅠ 성희롱이라니 이건 정말 범죄 아니냐..

    게다가 그런 상황에 어느하나 안도와주다니..

  • tory_33 2018.07.18 13:16
    나도 그래서 더이상 유럽여행 가고싶지않아 뭔헨 여행갔을때 1일 1차별 길가다 내앞에서 왁 하고 소리지르는거 기본, 음식점갔는데 동양인들만 같은자리로 안내해주는거, 음식 다먹었는데 계산 안해주고 1시간동안 방치해둔거, 디저트 먹으러 들어간 카페에서 그 카페에 있는거 전부 사야지 디저트 살수있다고 했던거 (카페안에 있던 홍인들은 2명당 1개의 케이크를 먹고있었음), 또 기념품 계산하려 하니 내카드 안돌려 줄거라고 장난 치던거 장난도 한두번이지 다섯번이상 기분나쁘게 장난치고 점원둘이서 키득거림 한두번 받아주다가 이게 인종차별이란걸 깨달았어, 예쁜 골목 걷고있는데 먼저가던 중학생정도되는 애가 퍼킹퍼킹하며서 시비텄던거, 진짜 칭챙총 기본이고 못배워먹은 홍인놈들 너무많아서 치가떨린다 아마 내인생에 내돈주고 유럽갈일은 다신 없을거야
  • W 2018.07.18 17:57

    아 나도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어린애가 귀에 왁 하고 소리지르고 가는 거 당했었어ㅠ

    진짜 열받았음.. 미개한 것들..

    토리는 나보다 훨씬 많이 심하게 당했구나.. ㅠㅠ 후우

    나도 너무 쌓여서 한번은 욕배틀 떴었어..


  • tory_34 2018.07.18 17:12

    니하오 곤니치와가 인종차별이였어ㅠㅠ??제길

    어린애들이 니하오 니하오 하다가 곤니치와 하길래

    한국사람은 잘 못봐서 안녕하세요는 모르나보다 했는데..............

    이런.............

     

  • tory_36 2018.07.19 23:32
    나도.... 이 글에서 첨 알고감....
  • tory_39 2018.07.21 22:49
    제일 흔한 종류의 인종차별임
  • tory_35 2018.07.19 13:28
    나도 유럽여행 혼자 두달 다녀와서 유일하게 당한 인종차별이 니하오....ㅠㅠ
  • tory_37 2018.07.20 09:00
    구동독 지역이라서 그래!!!
  • tory_38 2018.07.21 12:26
    난 그냥 니하오랑 곤니찌와는 무시해.. 눈도 안마주치고 니목소리 안들린다는 듯 공기처럼 지나감...나는 유럽도 놀러오는데 너는 돈없어서 아시아도 못와보니까 내가 신기해보이나보네~~로 정신승리함ㅋㅋㅠ
  • tory_39 2018.07.21 22:50
    헐 막줄좋은데? 난 나중에 직접 저렇게 말로 되받아쳐줘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39 2018.07.21 22:42
    막줄 개개개개공감 진짜 내가 저 돈쓰고 저 시간들여 가는데 저딴 취급이나 받는다고 생각하면 유럽 쳐다도보기싫어. 미개한 것들이라고 생각하고 참는다 내가 진짜 어후 ㅗ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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