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탈출하다보니 이제 좀 발전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특히 강호동하고 피오 많이 발전했음 기특함
김동현은 본인 성격과 단점만 더 드러난 듯.....
캐릭터 잡는게 아니라 진짜 다른 프로에서도 그랬지만 저런거 무서워하는데
그땐 본인보다 어렵고 센 사람들이 있어서 지금의 단점이 부각이 안됐나봄
그런데 대탈출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빼고는 다 본인보다 어리고 약한 사람이라 그런지
유병재랑 피오한테 특히나 더 강압과 지시가 판치는 듯
유병재랑 신동도 늘 그렇듯이 막힌데서 한건씩 해주는 듯
세트 잘만들었단 생각이 계속 들었음
나는 어제 귀신나올때도 안 무서워서 마지막이 좀 밋밋하단 생각이 들었음
하지만 세트는 정말 방탈출 게임 기계장치 이런것처럼 잘 만듦...
넷플릭스 같은데서 정말 제작비 짱짱하게 지원해주면 정말 잘 나올거 같음
그리고 스탭들은.... 반성하자... 부산에서 쓰레기와 담배... 머문 자리는 깨끗하게...
잘 만들어놓고 스스로 프로그램에 먹칠하지 말고
나는 어제 처음 봤는데 다들 롤이 좀 확실해보여서(김동현 빼고) 보는 맛이 있더라. 오션스일레븐처럼 뭔가 역할이 딱딱있는 느낌..? (김동현 빼고) 근데 김동현이 너무 장벽이긴하더라..계속 보면서 동거인한테 쟤 왜저래? 만 오십번 말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