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공 처연공 예민공 내숭공 미인공 (구원의 경계/발췌)

(모든 발췌는 구원의 경계 2권)

희고 여린 얼굴

희고 아름다운 남자

품 안의 남자는 여전히 연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존재였다.

쉽게 들떴다가 풀이 죽곤 하는 남자의 예민함이 걱정됐기 때문이었다.

건드리면 저 밖의 눈을 쥘 때처럼 녹아 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그가 곁으로 와 몸을 붙여 왔을 때 말도 안 되는 것으로 판명이 났다.


하 진짜... 이 묘사가 공이라고요 수가 아니라 공ㅠㅠ!!!!
완벽하게 내 취향범벅의 공이시다
하얗고 키크고 늘씬한 존나미인공인건 맞는데
마치 모성애(?) 비슷하게 자극하는 느낌은 수의 주관이고 그게 넘 좋아ㅋㅋㅋㅋ
대외적으로는 골칫덩이 재벌2세 막내


그리고 잠자리에서는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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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이 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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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영이 수고 해진이 공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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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때는 공이 수 봐주고있을때지만ㅋㅋ


아아ㅏ아아 진짜 넘조아!!!!!!!!!!!!!@@!@
구원의 경계 존잼존잼개존잼
발췌는 쫌만 했지만 공은 나오는 모든 분량이 취저이며 심장때리고
수는 애가 좀 노답인데 이제 귀여워보이는 지경에 이름ㅋㅋㅋㅋ
이제 3권 읽어야하는데 아까워서 어떻게 읽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