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트랭크스
원작자의 의견과 최근 그림체가 반영됐단것도 알고 있음
일부러 머리색도 원작과 다른 부르마를 따르게 했고 어린 트랭크스와 분리된것도 알고있고
알고 있는데 그래도 장벽을 느껴 개인적으로는 ㅜㅜ
혹시라도 내가 그렇단글이니 난괜찮은데 넌왜그래 ㅎ 식의 무안주는 댓글은 안달렸음 좋겠다고 미리 말해둠 이거땜에 슈퍼 깔생각 없고 걍그렇단거야ㅠㅠ
이게 z 첫등장이고 89년 애니다 보니 아무래도 예전 느낌이 있고
여기선 잘 안보이지만 머리 더듬이 ㅋㅋ 땜에 그걸로 불리기도 하고
아무튼 처음 본거고 오래 봐 와서 그런지 이 느낌이 기준이 되다 보니까
슈퍼에서의 이 트랭크스는.. 트랭크스를 그렸다는건 알겠는데 아닌거같아
단순 머리스타일이나 색깔때문이 아니라..
이건 z에서 나온 어린 트랭크스인데 많이 알려졌듯이 모델이 됐다는 에드워드 펄롱 느낌이 소년시절에 반영이 많이됨
그래서 저 특유 찰랑찰랑한 머리 등등이 인상깊은건데
슈퍼의 어린 트랭크스인데 암만 봐도 적응이 안돼 ㅠㅠ 위에서 머리얘길 하긴했는데 단순히 머리나 그런거때문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물론 슈퍼만 놓고 보면 어린 트랭크스-미래 트랭크스가 당연히 유기적인데
드래곤볼 슈퍼도 드래곤볼이니까 ㅠㅠ 기존에 익숙한 나로서는 진짜 적응이 안된다 ㅠㅠ 묘하게 다른인물들도 조금씩 그런게 있는데 막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거든
근데 트랭크스는 신경 너무많이쓰여ㅠㅠ
이건 전투씬인데 작화퀄이 나쁘다고 생각하는게 절대 아니거든 변신한 트랭크스는 마음에 들어
근데 보통때의 트랭크스가 신경쓰여 ㅠㅠ 이런점이 몇개 있어서그런가 슈퍼는 완전 외전느낌..
슈퍼 연재배경으로 외전이다 스핀오프다 이런걸 사실관계로 따지잔게 아니라 그런 이미지로 여겨진다는 소리임
그냥 내가 약간 보수적인것도 있어서..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드래곤볼의 어느선까지가 좀 예전 영역인거같더라 ㅋㅋ
사실 캐붕이나 밸런스 등등으로 이미 말 많이 나오긴 했지만ㅋㅋ 그런것보다도 1차적으로 캐릭터 볼때 이질감을 느끼게 돼 개인적으로는 ㅠㅠ
최근에 게임 드볼파도 그렇고 그래도 드래곤볼 컨텐츠가 계속 나오고 볼거리도 많은건 팬으로서 감사한건 맞긴해!
그리고 잡소리긴 하지만 드볼파 트랭크스는 예전느낌나서 그게 또 좋았음ㅋㅋㅋ큐ㅠㅠㅠ
급마무리인데 걍 새벽에 생각나서 글 써봤어 ㅋㅋ
난 적응이 안되는건 아닌데 뭔가 좀 다름 일단 외모적으로도 난 진짜 드볼에서 신세계를 느낀 비주얼이 트랭이였거든 머리색까지 특이하게 예뻐서 좋아했는데 슈퍼의 미트는 평상시에 봤을때 존잘력이 차원이 달랐던 거에서 그냥 트랭이는 잘생겼어로 내려왔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