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거 보는데,
제니퍼 남편?
뭐 아직까지 언급은 없는 듯 싶은데...
제니퍼 남편이 13년 전, 서리 교통사고 났을때,
2명이 죽었거든, 그 중 한명 남자도 있었어.
왠지 그 죽은 남자가 제니퍼 남편일거 같음.
제니퍼 과거 임신했던 모습을 비춘적 있잖아,
그때, 슬퍼하는 모습 이면에 임신한 아이도 원망스럽다는 느낌이였거든.
그 제니퍼 찾아온 여자 있잖아.
그 여자가 그때 남편하고 바람난 여자 일수도...
그래서, 남편이 죽어서 힘든데, 바람난 사실도 뒤늦게 알게되서,
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것도 원망스럽고, 분노, 허탈, 슬픔, 등등의 감정에 못이겨
방황하다가, 몸관리 안해서 결국 아이마저 유산되고,
나중에서야 아이 못 지켰다는 후회에 감정을 완전히 닫은 지금의 모습이 되버린 게 아닌가 싶어.
제니퍼가 얘기 했잖아.. 아무리 후회해도 시간을 되돌수 없다고,
그게 아이를 잃어 버린 거에 대한 후회 일듯,
마음을 잘 추스려서, 아이를 지켜야 했는데 말이야.
아이 잃어버린 부분 그럴 수 있을거 같아. 마트에서 제니퍼가 아내가 임신한 부부 보던 장면도 그렇고 비 맞고 걸을 때 임신하고 있었던 걸로 봐서 그 때 남편한테 무슨 일이 생긴건 분명해보임. 근데 바람난 여자가 맞다면 왜 또 제니퍼를 찾아온걸까...;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