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는 세상에서 가장 존경한다고 밝힌 외할머니를 암으로 떠나보내고 2012년에 할머니 할아버지 이름을 딴 자선 단체 클라라 라이오넬 재단을 설립함. 처음에는 암 환자들을 위한 재단이었지만 점차 빈민국 아이들의 동등한 교육을 위한 재단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음.
의료 해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카리브해 지역 사람들을 위해 종의학과 핵의학을 이용하여 암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최첨단 센터를 설립하기도 했음... 대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함.
현재는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빈민국 학생들(특히 여학생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모금을 하는 것에 주력 중임.
작년엔 아프리카 국가 말라위를 방문해 일일 교사로 활동하기도 함.
학교가 먼 학생들을 위해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도 만듦.
또한 세계 각국 정상들과 모금을 위해 꾸준히 회담하고 컨택하면서 전세계 지도자들로부터 3조원을 지원받는 프로젝트를 글로벌 시티즌 기업과 진행했는데 2018년-2020년 사이에 전세계 89개국의 8억명의 아이들을 지원해줄 2조원을 모금하는데에 성공했다고 함.
리한나 트위터 가면 지도자들에게 모금 촉구하는 트윗들 볼 수 있음.
매년 다이아몬드 볼이라는 대규모 자선 행사를 주최하기도 함.
올해가 네번째 행산데 650명 이상이 참석했고 약 67억원이 모금됐대.
https://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18/sep/18/rihanna-barbados-school-lucky-education-poverty 어제 리한나가 가디언지에 자선 관련해서 장문의 글 직접 기고했는데 관심 있으면 읽어봐!
구설수 많이 오르기도 했지만 나이 들수록 좋은 행보 보여주는 듯...
2억원이 아니라 2조원이야 고마워~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