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24에서 CD를 주문했는데 CD 케이스에 기스가 많이 나서 교환했는데 아래 사진에 보이는 CD가 왔더라구.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CD 위에 구멍이 보일거야. 겉 비닐에 송곳으로 뚫은 것같은 작은 구멍이 앞면, 뒷면에 전체적으로 많이 있더라구. 처음에 왔던 CD는 이런 구멍도 전혀 없고 기스만 있었어.
그래서 교환을 다시 신청했더니 또 이런 구멍이 앞면, 뒷면에 전체적으로 있는 CD가 왔더라구. 이런 경험 있는 토리 있니???
예전에도 이렇게 겉 비닐에 구멍이 많은 DVD가 온 적이 있어도 그때는 다른 기스는 없어서 그냥 넘겼거든. 그런데 이번에는 두번째로 교환을 했는데도 멀쩡한 CD 다 놔두고 이렇게 겉비닐에 구멍이 뚫린 CD가 오니까 기분이 나쁘더라구.
혹시 이게 반품된 CD였다는 표시 같은거야?? 혹시 아는 토리들 있니??ㅠㅠㅠ
다른 곳은 아니고 겉비닐에 전체적으로 구멍이 나있단 거야? 교환받은 제품도 그렇다니 아마 남은 재고가 전체적으로 겉비닐상태가 다 그런 모양인데? 겉비닐만 그렇고 속 케이스는 괜찮다면 그냥 넘어가는 게 어때? 아니면 제품은 그냥 환불하고 핫트랙같은 오프라인매장에서 직접 확인해보고 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