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5 출시 후에 혹평이 너무 많아서 여태 안 샀거든 ㅠㅠ
요즘 시간이 많이 남아서 뭐 할 거 없나 찾던 중에
중고장터에서 파판15 싸게 파는 거 발견함
큰 기대 안 하고 시간 때우기용으로 샀는데
JRPG 좋아하던 나톨한테 매우 안성맞춤인 게임이었다 ㅠㅠ
파판10 파판14를 재밌게 해서 그런지 나한텐 잘 맞더라
7시간인가 했는데 이제 녹티스 살던 왕국이 제국 침략 당한 극 초반부분 달리는 중 ;;
그동안 낚시하고 탬 줏으러 다니고 토벌퀘 하느라 시간 다 보내버림 ㅋㅋㅋㅋㅋ
(+근데 낚시할 때 실패하면 동료들이 잔소리 엄청 해대서 짜증낰ㅋㅋㅋ)
단점 꼽자면 이동할 때 너어어어무 시간 잡아먹음 ㅠㅠ
자동 운전 켜놓고 도착할 때까지 폰 들여다보고 있는 나.. 흑흑..
글고 이그니스 안경은.. 못 참겠닼ㅋㅋㅋ
주인공들 헤어 의상 다 참겠는데.. 빨리 정드는 수밖에 ㅠㅠㅠ
초코보는 아직 진행이 덜 됐는지 못 타고 있음 ㅋㅋㅋ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난 나쁘지 않더라
전투도 턴제 좋아하는데 파판15 정도면 할만한 수준?
난이도 쉬움으로 해서 그런듯ㅋㅋ
앞으로의 여행이 기대됨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