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영검색/중검색으로도 움짤은 자료가 쥐똥만큼도 없다...
입문을 경세황비로 했었는데 남들은 다 노잼이랬지만
나는 나름... 재밌게 봤었어 ㅋㅋㅋㅋㅋ (쌈마이 감성도 재밌게 봄)
물론 류연성 없었으면 끝까지 못봤을 드라마임
진짜 설정 보자마자 이건 봐야하는 드라마라고 생각했었음
왜냐하면 섭남 설정이 내 취향 거푸집이었거든
추운 나라에서 태어난 병약하고 잘생긴 황태자+여주한테 폴인럽+집착남속성+여주없이는 죽고못사는 체질+딴여자한테는 잔인
집착남 설정 좋아하는데 류연성 하나만 딱 캐릭터로 떼어놓고 보자면
중드에서 유명한 3대 집착 드라마의 남주들보다 더 취향임
강압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앞에서는 매달리고 세상 다정하게 굴면서
뒤로는 여주모르게 잔악한 행동을 서슴치않고 모든 음모와 악행이
그 때문이었고 전부 다 여주를 얻기 위해서 한 행동이었다는..
그게 너무 좋았거든 여주 얻자고 전쟁 일으킨 것까지 다..
내가 베이한 백성1이었으면 ㅅㅂ 군주새끼 잘못만나서 이게머임
했겠지만 난 시청자고.. 그냥 구르면 구르는갑다 하는 못된 시청자..
이걸로 입문해서 중드를 이것저것 뒤져봤지만 아직까지 류연성만한 임팩트를 느낀 섭남을 못봄. 나톨은 섭남 콜렉터라서 뭐 결말까지도 무난하게 견뎠어 ㅋㅋㅋㅋ
그리고 작중 스토리상 여주인공인 복아가 류연성을 사랑할 수는 없는 것도 이해가 가는게.. 자기 아버지를 그렇게 죽게 만들고 자기 나라를 망하게 만든 그 전부의 흑막이 류연성이자너..
아마 나라도 류연성 얼굴의 남자라도 사랑까지는 할 수 없을거라고 상각함..아..마도...
임심여가 곽건화 설득해서 찍길 참 잘했다고 생각함ㅋㅋㅋ섭남에 비해 남주가.......비쥬얼이 너무 내 취향 아니라 보기힘들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