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적방객에서 이국의랑 사흔영이 두번째로 같이 하는 작품이라길래 첫방 기다리면서
먼저 둘이 같이 작품한 아화아적십칠세 먼저 보기 시작했는데
진짜 대박이다................ 사람들이 왜 재밌다고 한지 알 것 같아ㅠㅠㅠㅠㅠ
사흔영은 웃는거 볼때마다 내가 너무 행복해질 정도로 웃는거 저어어엉말 이쁘고 매력적이야ㅠㅠㅠㅠㅠㅠㅠ
이국의도 매력적으로 잘 생겼고, 연기도 잘하고
결정적으로 둘이 케미가 진짜 좋아서 둘이 같이 나오면 너무 좋았어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재밌었지만 중간에 앨리스(사흔영)랑 같이 다녔던 친구들 갈등을 풀어가는 스토리는
내가 앨리스 마음에 닥빙해서 봐서 그런지 이해도 안가고 좀 마음에 안들기도 했지만
드라마의 가장 주 축인 앨리스-허하오이(이국의) 얘기는 고등학교때부터 서사 탄탄하게 쌓았고,
갑자기 전학가서 놓쳐버린 앨리스를 13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붙잡으려고 파워 직진하는거 너무 좋았어ㅠㅠㅠㅠ
허하오이도 위에 친구들이랑 같이 앨리스한테 잘못하긴 했지만 후회하는거 충분히 보여줬고, 그래서 더 앨리스한테
더 잘해주려고 하는 것도 이해갔고........ㅠㅠㅠ
근데 개인적으로 남여주 서사도 좋지만 앨리스를 도와주고 지지해주는 송한밍쪽이랑 서사도 너무 좋아서
조금 더 스토리가 풀어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어ㅋㅋㅋㅋ
둘이 고등학교때 친해진건 알겠는데 다른 사람들과 다 연락을 안하면서 왜 송한밍이랑은
계속 연락했는지 서로 의지를 하게 됐는지 이 부분만 좀 풀렸으면 했는...ㅠㅠㅠㅠ
어쨌든 요즘 지나간 대드 계속 찾아 보고 있는데 재밌는 대드 발견해서 만족스러워ㅋㅋㅋ
간만에 정신놓고 달린 드라마였어ㅠㅠㅠㅠ
이제 1006 적방객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짤로 내가 좋아하는 사흔영 스틸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