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아
요즘 '현지에서 먹힐까?'보고 급 짜장면에 빠져버린 톨이얌..
사실 난 면발이 굵은 국수를 안좋아해서 짜장면을 안좋아해
대신 짜장라면은 상대적으로 짜장면보다 면이 얇아서 좋아하거든?
특히 짜파게티를 즐겨 먹었는데 언젠가부터 짜파게티에 아아아아-아무 맛이 안나더라구
짜파게티 특유의 맛이 좋았는데 말이양..
아쉬워하던 찰나 비법을 발견했어
나의 비결은 이것이야
-후라이팬에 계란후라이를 반숙으로 (기름없이) 부친다
-계란 후라이를 따로 옮겨두고 팬을 물로 행군 다음 팬에 2/3만 물을 담고 끓인다
-물이 끓으면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젓가락으로 면을 풀어준다
-면이 어느정도 풀리고 적당히 익으면 물을 따라버리고 적당히 남겨준다(밥숟갈 5-6스푼 정도?)
-간장 1큰술을 넣고 면발에 스며들게 잘 비벼준다
- 짜장스프를 넣고 볶듯이 비빈후 올리브유를 넣고 살짝 더 볶은 후 반숙 계란후라이를 얹어 먹으면 완성
*계란후라이는 기호에 따라 빼도됌!
일단 제일 중요한건 간장 한큰술이고 후라이팬에 볶듯이 졸이면서 볶아주는것.. 그게 비결이야
간장이 비워져있던 맛을 채워준달까?
짜파게티 맛이 변해서 아쉬웠던 톨들에게 팁이 되길 바래! :D
그럼 이만 총총!
헐.. 언제부턴가 진짜 짜파게티 무맛이던데......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