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에 잘못 올려서; 방 옮겼어)
내가 내 요리 보고 너무 배고파져서 올리는 사진. 요르시시스트라고 놀림당하는데 싫지 않은 별명이랄까나...( •◡-)✧˖° ♡
http://img.dmitory.com/img/201805/5g1/eTq/5g1eTq5sc8KoGaamgMMooW.jpg
봉골레루꼴라파스타. 서산에 직접 연락해서 사는 바지락집이 있는데 거기서 사서 일년 내내 잘 끓여 먹어. 우유처럼 뽀얀 국물이 나와서 마트 바지락에 비교가 안 되는 아름다운 맛..
http://img.dmitory.com/img/201805/7yt/S7y/7ytS7yrZ4YocEWYqwaaMqO.jpg
아보카도젓갈덮밥
http://img.dmitory.com/img/201805/4FA/BrB/4FABrBDvm0ciEuyUeeaeyg.jpg
나물젓갈덮밥
둘 다 요즘 최애 점심 혼밥 메뉴. 여행에서 사 온 곰소항 젓갈이 나를 놓아주지 않아... 저염식...해야 하는데...
http://img.dmitory.com/img/201805/5bQ/qJJ/5bQqJJKr44aKGiasw0mi2E.jpg
토마토소스는 자주 만들어 먹는데(특히 요맘때부터 가을까지 시장에서 싸게 많이 사서 끓임) 무적패스야. 뭘 어떻게 먹어도 맛있어.
http://img.dmitory.com/img/201805/1x8/i5k/1x8i5kK0ieIEEQYSqU8soe.jpg
시나몬가루랑 메이플시럽 아낌 없이 뿌린 프렌치토스트.
다이어트해야 하지만 먹을 땐 맛있게 먹자는 주의. 버터도 아끼지 않았다는 뜻.
http://img.dmitory.com/img/201805/6RB/QQf/6RBQQfw89ikEkSUWUSgYuw.jpg
데쓰프루프 라는 영화에 나온 나쵸그란데를 보고 반해서 가끔 해 먹어. 영화에서처럼 기름지고 더럽게 와구와구 먹음.
http://img.dmitory.com/img/201805/4vy/zJY/4vyzJY58UUUYsCg0Wc8eKu.jpg
요리 이름이 Chicken in tomato. 직관적인 이름답게 레시피도 단순직진. 치킨을 겉면만 한번 익히고 토마토소스를 부어서 오븐에 익히면 끗.
http://img.dmitory.com/img/201805/3ma/THv/3maTHvsDKUmWOsOAWAw4CW.jpg
우렁쌈장 만든 걸 찌개에 넣었더니 엄청 맛있더라. 미나리 싫어하는 남편 먹이려고 새우전 부쳤는데 내가 다 먹음.
http://img.dmitory.com/img/201805/6mX/8Mr/6mX8MrGvxmCmUg0U4Yag8u.jpg
동생이 집에 놀러왔는데 인스타에 올린 음식 사진들 쭉 보고 엄선해서 해달라고 신청한 것이 화이타였어.
무쇠팬 갖고 싶다...
http://img.dmitory.com/img/201805/4Pk/dmJ/4PkdmJPjsQ00Ys8YcWokuA.jpg
가지쇠고기파스타. 샐러드가 예쁘징
http://img.dmitory.com/img/201805/3RD/eH2/3RDeH2LpJ6EKoaqes0cggc.jpg
원래 생굴로 굴보쌈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굴이 다 들어가버려서 낙지로 대신한 날.
http://img.dmitory.com/img/201805/4E5/qoy/4E5qoyVOPSqemguiqA6wQY.jpg
스테이크와 스캠피 파스타.
수입산스테이크 사면 가끔 소스 올려 먹어. 맵고 맛있거든.
스캠피 파스타는 새우랑 파스타를 버터에 맵게 익히고 레몬즙 뿌려 먹는 음식인데 맛있어 죽어.
+) 스캠피 파스타 레시피 물어봐서 추가해
필수 재료 :
새우, 스파게티면(일반적인 둥글고 가는 면 또는 링귀네),
버터(두숟갈 정도..? 취향껏 양 조절. 버터향이 포인트라 너무 아끼지는 말기), 크러쉬드 레드페퍼, 마늘, 소금, 레몬즙(나는 귀찮아서 그냥 레이지레몬 넣어)
선택 재료 : 후추, 각종 허브, 방울토마토, 파르마지오 치즈같은 단단한 치즈, 올리브 등등.
1. 면 삶기
2. 마늘 편썰기, 새우 다듬기
3. 올리브오일을 1숟갈 정도 넣고 마늘이랑 새우 볶기. 방토같은 선택재료를 넣을 땐 이때 넣으면 됨.
4. 새우가 분홍색으로 익고 면이 다 익으면 버터를 팬에 올림
5. 면을 팬에 넣고 볶으면서 버터 풍미가 충분히 묻도록 함. 이때 레드크러스트, 소금, 그리고 후추, 허브 등을 넣으면 돼.
6. 먹기 전에 치즈 가루 내서 뿌리고, 레몬즙 휘휘 뿌려서 섞어 먹기.
** 버터향이 나는 매콤한 파스타를 레몬즙 뿌려서 먹는 게 포인트야. 난 먹으면서 레몬즙도 계속 더 넣어서 먹음.
버터, 크러쉬드레드페퍼, 레몬즙이 킥이라서 셋 다 필수!
++) 정말 허접하지만 토마토소스 레시피도..
필수재료 :
토마토(방토 안 될 건 없지만 껍질 벗기기가 좀 힘들 거임. 짭짤이토마토면 더 맛있음. 과육이 덜 느껴지길 바라면 약간 물러서 잘 익은 토마토, 청키한 질감이 좋으먄 더 단단한 토마토로.)
마늘, 소금, 바질 류의 허브.
1. 물을 끓이고
2. 토마토 꼭지를 제거한 뒤 십자를 냄. 절반 정도 길이로.
3. 물이 끓어오르면 토마토를 넣는다. 1분 정도? 지나면 껍질이 저절로 까지기 시작할 것. 매우 순식간.
4.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한 토마토들을 체에 받쳐 찬물 아래서 쓰다듬쓰다듬하면 껍질이 술술 완전히 벗겨짐.
5. 팬을 달구고 올리브유에 다진 마늘을 볶음. 마늘 양은 취향껏..
6. 마늘이 타기 전에 4의 토마토를 넣는다.
7. 소금과 허브를 넣고 약불에 한참 끓여서 졸임. 25분 정도 불에 올렸다가 아래 위 휘휘 한번 저어주고 자기 취향의 묽기로 졸여진 시점에서 불을 끄면 됨.
**완전 묽은 소스도 괜찮다면 25분 정도, 된 소스가 좋다면 더.. 난 한시간 넘기 끓여서 먹곤 하는데 이때는 적은 양으로도 매우 진한 맛이 되니까 주의하기.
**토마토 값이 저렴한 시기가 한여름-가을 정도(?)까지인 것 같은데, 이때는 확실히 만들어 먹는 게 저렴함. 근데 안 저렴해도 가끔은 만들어 먹어... 비교가 안 되게 맛있거든...
나중에 사진도 포함해서 한번 올려볼게-
*문제 있음 둥글게 지적 바라.
내가 내 요리 보고 너무 배고파져서 올리는 사진. 요르시시스트라고 놀림당하는데 싫지 않은 별명이랄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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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골레루꼴라파스타. 서산에 직접 연락해서 사는 바지락집이 있는데 거기서 사서 일년 내내 잘 끓여 먹어. 우유처럼 뽀얀 국물이 나와서 마트 바지락에 비교가 안 되는 아름다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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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젓갈덮밥
http://img.dmitory.com/img/201805/4FA/BrB/4FABrBDvm0ciEuyUeeaeyg.jpg
나물젓갈덮밥
둘 다 요즘 최애 점심 혼밥 메뉴. 여행에서 사 온 곰소항 젓갈이 나를 놓아주지 않아... 저염식...해야 하는데...
http://img.dmitory.com/img/201805/5bQ/qJJ/5bQqJJKr44aKGiasw0mi2E.jpg
토마토소스는 자주 만들어 먹는데(특히 요맘때부터 가을까지 시장에서 싸게 많이 사서 끓임) 무적패스야. 뭘 어떻게 먹어도 맛있어.
http://img.dmitory.com/img/201805/1x8/i5k/1x8i5kK0ieIEEQYSqU8soe.jpg
시나몬가루랑 메이플시럽 아낌 없이 뿌린 프렌치토스트.
다이어트해야 하지만 먹을 땐 맛있게 먹자는 주의. 버터도 아끼지 않았다는 뜻.
http://img.dmitory.com/img/201805/6RB/QQf/6RBQQfw89ikEkSUWUSgYuw.jpg
데쓰프루프 라는 영화에 나온 나쵸그란데를 보고 반해서 가끔 해 먹어. 영화에서처럼 기름지고 더럽게 와구와구 먹음.
http://img.dmitory.com/img/201805/4vy/zJY/4vyzJY58UUUYsCg0Wc8eKu.jpg
요리 이름이 Chicken in tomato. 직관적인 이름답게 레시피도 단순직진. 치킨을 겉면만 한번 익히고 토마토소스를 부어서 오븐에 익히면 끗.
http://img.dmitory.com/img/201805/3ma/THv/3maTHvsDKUmWOsOAWAw4CW.jpg
우렁쌈장 만든 걸 찌개에 넣었더니 엄청 맛있더라. 미나리 싫어하는 남편 먹이려고 새우전 부쳤는데 내가 다 먹음.
http://img.dmitory.com/img/201805/6mX/8Mr/6mX8MrGvxmCmUg0U4Yag8u.jpg
동생이 집에 놀러왔는데 인스타에 올린 음식 사진들 쭉 보고 엄선해서 해달라고 신청한 것이 화이타였어.
무쇠팬 갖고 싶다...
http://img.dmitory.com/img/201805/4Pk/dmJ/4PkdmJPjsQ00Ys8YcWokuA.jpg
가지쇠고기파스타. 샐러드가 예쁘징
http://img.dmitory.com/img/201805/3RD/eH2/3RDeH2LpJ6EKoaqes0cggc.jpg
원래 생굴로 굴보쌈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굴이 다 들어가버려서 낙지로 대신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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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와 스캠피 파스타.
수입산스테이크 사면 가끔 소스 올려 먹어. 맵고 맛있거든.
스캠피 파스타는 새우랑 파스타를 버터에 맵게 익히고 레몬즙 뿌려 먹는 음식인데 맛있어 죽어.
+) 스캠피 파스타 레시피 물어봐서 추가해
필수 재료 :
새우, 스파게티면(일반적인 둥글고 가는 면 또는 링귀네),
버터(두숟갈 정도..? 취향껏 양 조절. 버터향이 포인트라 너무 아끼지는 말기), 크러쉬드 레드페퍼, 마늘, 소금, 레몬즙(나는 귀찮아서 그냥 레이지레몬 넣어)
선택 재료 : 후추, 각종 허브, 방울토마토, 파르마지오 치즈같은 단단한 치즈, 올리브 등등.
1. 면 삶기
2. 마늘 편썰기, 새우 다듬기
3. 올리브오일을 1숟갈 정도 넣고 마늘이랑 새우 볶기. 방토같은 선택재료를 넣을 땐 이때 넣으면 됨.
4. 새우가 분홍색으로 익고 면이 다 익으면 버터를 팬에 올림
5. 면을 팬에 넣고 볶으면서 버터 풍미가 충분히 묻도록 함. 이때 레드크러스트, 소금, 그리고 후추, 허브 등을 넣으면 돼.
6. 먹기 전에 치즈 가루 내서 뿌리고, 레몬즙 휘휘 뿌려서 섞어 먹기.
** 버터향이 나는 매콤한 파스타를 레몬즙 뿌려서 먹는 게 포인트야. 난 먹으면서 레몬즙도 계속 더 넣어서 먹음.
버터, 크러쉬드레드페퍼, 레몬즙이 킥이라서 셋 다 필수!
++) 정말 허접하지만 토마토소스 레시피도..
필수재료 :
토마토(방토 안 될 건 없지만 껍질 벗기기가 좀 힘들 거임. 짭짤이토마토면 더 맛있음. 과육이 덜 느껴지길 바라면 약간 물러서 잘 익은 토마토, 청키한 질감이 좋으먄 더 단단한 토마토로.)
마늘, 소금, 바질 류의 허브.
1. 물을 끓이고
2. 토마토 꼭지를 제거한 뒤 십자를 냄. 절반 정도 길이로.
3. 물이 끓어오르면 토마토를 넣는다. 1분 정도? 지나면 껍질이 저절로 까지기 시작할 것. 매우 순식간.
4.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한 토마토들을 체에 받쳐 찬물 아래서 쓰다듬쓰다듬하면 껍질이 술술 완전히 벗겨짐.
5. 팬을 달구고 올리브유에 다진 마늘을 볶음. 마늘 양은 취향껏..
6. 마늘이 타기 전에 4의 토마토를 넣는다.
7. 소금과 허브를 넣고 약불에 한참 끓여서 졸임. 25분 정도 불에 올렸다가 아래 위 휘휘 한번 저어주고 자기 취향의 묽기로 졸여진 시점에서 불을 끄면 됨.
**완전 묽은 소스도 괜찮다면 25분 정도, 된 소스가 좋다면 더.. 난 한시간 넘기 끓여서 먹곤 하는데 이때는 적은 양으로도 매우 진한 맛이 되니까 주의하기.
**토마토 값이 저렴한 시기가 한여름-가을 정도(?)까지인 것 같은데, 이때는 확실히 만들어 먹는 게 저렴함. 근데 안 저렴해도 가끔은 만들어 먹어... 비교가 안 되게 맛있거든...
나중에 사진도 포함해서 한번 올려볼게-
*문제 있음 둥글게 지적 바라.
나도 동생하고 싶다.... 이 글에 나온 요리 중 제 최애는요...보쌈!!!!
요르시시스트 인정 인정! 너무 맛깔나게 잘해먹는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