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히... 아그니님의 깊은 뜻을 몰라뵙고... 그동안
이 상황에서 간다르바챙기냐, 진짜 트루럽은 악니간달이냐, 반의 반만큼만 브릴한테 해봐라 등등
온갖 망언을 퍼붓는 불경죄를 저질렀습니다...
사실 아그니는 그냥 메나카의 죽음을 개죽음으로 만들고싶지 않았을 뿐이고 ㅠㅠㅠ 그래서 간달이를 포기못하고 계속 교화시키려 했던거고 ㅠㅠㅠ 칼리때문에 최상의 미래는 사라졌지만 그래도 메나카가 남긴 마지막 가능성을 붙잡으려고 열심히 노력했던거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