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박주홍은 4번째 투수로 나와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고졸 신인이지만 한용덕 감독은 "무조건 개막전 엔트리에 넣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6경기(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범경기 들어서도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중이다. 박정진이 시즌 중반에 합류 가능한 상황에서 대체 왼손 불펜으로 정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인답지 않은 대담한 피칭이 인상적이다. 스피드도 계속 상승해 140km대 초반을 넘어선 상태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228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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