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뜬금없는데 요즘 배역?관련해서 엄청 글 올라오길랭 궁금해서

우리나라는 오디션?같은 거 봐서 소속사 들어가구 그러자나

근데 외국은 소속사라는 갠념자체가 없는 거 같더라구.. 그럼 그 많은 신인(?) 배우들은 어떻게 캐스팅되고 그런 거야?


가수 되려면 무슨 인맥이 넓어야한다고 그러더라고.. 뭔 소린진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서 뮬란 같은 경우는 아예 배우 모집한다고 공지를 디즈니에서 내놓아ㅉㅏ나

근데 다른 영화들 같은 경우는 특별히 오디션 공지 없이 신인 배우들 뽑아가는 경우도 있던데 그건 어찌 되는겨?



  • tory_1 2018.08.10 21:31
    응? 외국도 소속사 있음ㅋㅋㅋㅋ 소속사 파워 무시못해ㅋㅋㅋㅋ 신인들도 그렇지만 경력 좀 있는 배우들도 에이전시가 열일해야 오디션도 따고 할 수 있어
  • tory_2 2018.08.10 21:35
    내가 알기론 헐리웃은 퍼블리스트를 잘둬야 하는것 같던데.
    맷보머 남편이 알아주는 퍼블리스트던데 관리하는 스타들
    장난 아니더라.
  • tory_3 2018.08.10 21:39
    소속사 있엉 우리나라처럼 소속사가 모든 걸 전담하는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매니저가 오디션 잡아줌
  • tory_4 2018.08.10 21: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13 11:09:51)
  • tory_5 2018.08.10 21:54

    ???? 우리 나라랑 똑같아 소속사 잘 들어가면 배역 잘 따내는 것도 똑같고. 소속사 시스템 자체가 동양에서 시작된 게 아닐텐데... 

  • tory_6 2018.08.10 22:05
    할리우드는 보통 에이전트랑 매니저를 따로 둠
    에이전트가 일거리 잡아주고 (오디션 포함) 출연료 10% 떼가고
    매니저 하는 일은 한국이랑 비슷.. 매니저는 에이전트보다 조금 더 떼가는 경우가 많고
  • tory_6 2018.08.10 22:07
    '소속사'가 중요하긴 하지만 어떤 회사인지 보다는 어떤 에이전트인지가 더 중요함
    같은 회사 소속이라도 에이급 스타만 맞는 레전드 에이전트 있고 걍 쩌리 에이전트도 있고.. 천차만별
  • tory_7 2018.08.10 22:15
    근데 예전엔 우리나라랑 달리 헐리웃 A급 스타들도 다 오디션 본다고 해서 오오 했었는데 지금 보니 형식적인 오디션들도 많은듯 하더라? 인맥이 진짜 중요한것 같고 그 중에 에이전트가 큰 힘인듯
  • tory_8 2018.08.10 22:29
    배우들 인터뷰 보면 어지간한 괜찮은 데뷔작보다 매니저를 만난 시기가 더 빠르더라 에이전트 없으면 연기천재여도 배역 따기 힘든거 같아 감독 누구누구 어디 있으니까 당장 비행기표 끊어서 가봐라 이런것도 다 매니저가 말해주고 어린 나이에 성공한 배우들은 전부 유명한 매니저(에이전트)가 키워준거야 근데 한국처럼 너 내가 키웠다 이런 말은 안 하지 서로가 서로를 비즈니스로 대하니까 돈도 서로 확실히 챙기고.. 그런 점이 한국과는 좀 다른듯 애초에 수발 들어주는건 비서나 어시 또는 스탭이라고 부르면서 여럿 따로 있고 한국보다 복잡한 시스템이지만 분담이 잘 되어있기도 한듯 암튼 에이전트가 오디션 잡아줘
  • tory_9 2018.08.11 02:11
    프렌즈 조이 생각난닼ㅋㅋㅋ 조이네 소속사 완전 후지잖아...
  • tory_10 2018.08.11 11:52
    소속사 있긴해 ㅋㅋ
    근데 우리나라 소속사 느낌이라기보단 배우랑 영화 중계해주는 역할만 하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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