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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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 설명
노르웨이 역사상 최대의 미제 사건.
1970년 11월 29일, 노르웨이의 베르겐 근교에 위치한 이스다렌(Isdalen) 골짜기에서 
신원 불상의 여성이 불에 타 죽은 채로 발견된 사건이다. 
그녀의 소지품에서는 신원을 알 만한 단서가 나오지 않았고 이후 8개의 각기 다른 국가, 다른 이름으로 발행된 여권이 발견되었지만 
모두 가짜 여권이었음이 밝혀져 사건이 일어난지 48년이 지난 2018년 현재까지도 범인은 커녕 피해자의 신원조차도 밝혀내지 못했다. 
1948년 호주에서 일어난 타만 슈드 사건과 유사한 점이 매우 많다.

2. 골짜기에서 발견된 여인의 사체[편집]
사건의 발단은 1970년 11월 29일, 베르겐 근교에 위치한 울리켄(Ulriken) 산 북쪽의 작은 언덕을 하이킹하던 한 남자와 그의 두 딸이 
1구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이곳이 바로 흔히 이스다렌 계곡이라고 부르는 곳이었다. 
그들은 이른바 죽음의 골짜기라고 불리는 곳에서 바위들 사이에 숨겨진 채 일부가 불에 탄 나체의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하였다. 
시신 주변에는 1다스의 분홍색 페노바비탈 수면제와 도시락, 세인트 할바드(St. Hallvards) 술병과 휘발유 냄새가 나는 2개의 플라스틱 병, 
모노그램이 지워진 은색 숟가락이 있었다. 시신을 발견한 남자는 곧바로 시내로 돌아가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법의학자와 경찰견을 이끌고 시신이 발견된 이스다렌 골짜기로 향했다. 
현장을 조사한 그들은 이후 불타버린 여권 하나를 추가로 발견했다.

시신을 부검한 결과, 여성의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그녀의 피에서 무려 50알이나 되는 수면제가 검출되었다는 것이다. 
목에는 타격에 의한 타박상이 있었고 지문은 갈라져 있었다. 치아 상태를 볼 때 남미에서 치과 진료를 받은 적이 있음을 나타냈지만
어느 나라 출신이라는 걸 알려주는 정보가 되진 못했다. 
그녀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 이스다렌 골짜기는 풍경이 웅장하고 베르겐에서도 몇 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지만 
인적은 매우 뜸한 곳이었다.

3. 사망자의 신원을 찾아라[편집]
경찰은 우선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사건 현장에는 죽은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여권이 발견되었으나 
이미 불에 다 타버려서 아무 쓸모가 없었다. 
더 납득하기 힘든 것은 시체 주변에서 발견된 의류는 불에 타지 않았는데도 상표와 라벨이 모두 뜯겨져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 뿐 아니라 모든 소지품 마크들도 함께 제거되어 있었고 플라스틱 병 바닥 라벨조차도 모두 박박 긁혀 제거되어 있었다. 
여성의 신원을 감추려는 목적이 다분해 보였다.

하지만 경찰은 포기하지 않고 수사팀을 증원해 여자의 신원을 밝히려 노력했다. 마침내 시신이 발견되고 3일이 지난 12월 2일, 
첫 번째 실마리가 나왔다. 베르겐 기차역의 짐 보관소에서 2개의 여행가방을 찾아낸 것이다. 
1개의 가방에 들어있던 선글라스에서 여성의 지문에 해당되는 것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 2개의 여행가방은 오히려 더 큰 의문점만 남겨주었다. 
여행가방 안에 있던 소지품은 결코 일반인들의 소지품이라 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가방 속 소지품은 500독일 마르크[1]와 130노르웨이 크로네, 모든 라벨이 제거된 옷, 처방한 의사 이름과 날짜가 삭제된 연고, 
생산 정보가 박박 지워진 머리빗, 사건 현장에 있던 것과 같은 은색 스푼, 특별한 스타일의 이탈리아 풍 드레스, 가발, 안경들이었다. 
마치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는 사람의 소지품과 같았다. 여기에 더해서 수수께끼 같은 메모장이 있었다. 
암호로 작성된 메모는 죽은 여자가 방문했던 장소의 리스트로 결론이 났다. 

그리고 그녀의 짐에서 한 이탈리아인 사진 작가의 그림엽서가 발견되었다. 
경찰이 그 이탈리아인 사진작가를 찾아가 죽은 여성에 대해 묻자 
그는 죽은 여성을 노르웨이의 로엔에 위치한 알렉산드라 호텔에서 만났고 함께 저녁 식사를 했던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그녀는 자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북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출신이며 6개월 전에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왔다고 말했다고 한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스다렌 계곡에서 발견된 변사자는 가발을 착용했으며 
프랑스어, 독일어, 네덜란드어, 영어를 구사했다고 한다.[2] 
또한, 베르겐 시내의 호텔 몇 곳에서 머물렀으며 체크인 후에 여러 차례 방을 바꾸었다고 한다. 
그녀는 호텔 직원에게 여행 중인 세일즈우먼이라고 하며 앤티크 가구 수집가라고도 했다. 
그녀가 오트밀과 우유를 자주 주문했던 기억도 있었다. 한 증인은 우연히 죽은 여성이 
베르겐 호텔에서 한 남성과 대화를 하는 걸 보았다고 하는데 그의 증언에 따르면 죽은 여성이 독일어로 "난 곧 온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이스다렌 계곡에서 발견된 이 여성의 마지막 행적은 호르다헤이멘(Hordaheimen) 호텔로 드러났다. 
그녀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이 호텔 407호실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호르다헤이멘 호텔 직원은 죽은 여성이 164cm의 키에 굉장히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였으며 엉덩이가 컸고 눈이 작았으며 
30대~40대로 보였다고 진술했다. 호르다헤이멘 호텔 투숙객은 경찰에게 죽은 여성이 '사우스 스테이트(South State)'[3]라는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죽은 여성은 11월 23일에 체크아웃을 했는데 현금으로 계산을 하고 택시를 요청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녀가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11월 23일부터 시신으로 발견된 11월 29일까지 6일 동안의 행적은 전혀 알 길이 없었다.

그녀가 죽기 전에 머물렀던 호텔들을 돌며 얻어낸 사실은 최소 8개의 다른 여권을 가지고 체크인을 했다는 것이었다! 
이 사실 또한 그녀의 정체에 대해 의문점을 더해주었다. 
경찰은 그녀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인터폴과 공조해 유럽은 물론이고 북아프리카, 중동까지 싹 다 뒤져보았지만 
그녀가 호텔에 체크인할 때 썼던 그 8개의 여권은 모두 위조 여권임이 밝혀졌다.

또한, 죽은 여성은 시신으로 발견되기 이전에 이미 이스다렌 골짜기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 이유는 현지에 사는 남성이 그녀의 몽타주를 보고 난 이후 경찰에 찾아와 한 말 때문이었다. 
그는 11월 24일에 친구와 함께 하이킹을 하던 중 이스다렌 계곡 일대에서 
죽은 여성이 외국인으로 보이는 검은 코트의 남자 2명과 있는 것을 보았다고 진술했다. 
아울러 그는 죽은 여성이 그 날 야외 활동이나 하이킹에는 어울리지 않는 우아한 복장을 입고 있었는데 
그녀의 얼굴이 매우 공포에 질린 형상이었다고 진술했다. 
그 때 그들이 서로 지나쳤는데 죽은 여성이 뭔가 말하는 듯한 입 모양을 했지만 
그녀를 뒤따르는 남성에게 공포를 느끼고 있어 보였다고 했다. 

이렇게 사망자에 대해 여러 가지 증언이 나왔지만 신원을 알 수 있을 만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 
결국 노르웨이 경찰은 이스다렌 계곡의 여성이 누구인지를 밝혀내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베르겐 경찰 몇 명만이 참석한 채 치러진 조촐한 장례식을 끝으로 그녀는 이름도 모른 채 땅에 묻혔다. 
현재까지도 그녀는 이름 없이 이스다렌의 여인으로만 불리고 있다.

4. 죽은 여성의 정체, 자살설과 타살설[편집]
죽은 여성의 신원에 관한 문제와 함께 증폭되는 의문은 죽은 여성의 정체이다. 
최소 8개나 되는 가짜 여권과 가명을 소유한 점과 여행 가방 안에 들어 있던 변장 도구 등은 
그녀가 결코 평범한 사람은 아니라는 걸 의미한다. 대개 가명을 쓰고 변장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 할 필요성이 있는 사람들이 하는 행태이다. 
이러한 점을 볼 때 이스다렌 계곡에서 사망한 여성은 적국의 스파이였거나 국제 범죄조직의 일원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나 1970년은 냉전시대였고 노르웨이는 엄연히 북대서양 조약기구에 가입한 나라였기에 서방 세계에 속하는 나라였다. 
과거 동구권 국가에서 서방 국가에 첩보원을 암암리에 파견하는 일이 잦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이스다렌 계곡의 여성도 동구권 국가에서 파견된 첩보원일 가능성을 상정해볼 수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첩보원들은 첩보원이 된 순간부터 신원 정보에 관한 모든 기록이 말소된다고 한다. 
첩보 행동이 발각되었을 때를 대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어느 나라에서도 죽은 여성의 신원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걸 고려하면 이스다렌의 여인은 적국의 첩보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또 하나 생기는 의문은 이 여성이 자살한 것인지 살해당한 것인지에 관한 문제다. 
당시 수사 당국에서는 이 여성이 자살을 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피에서 검출된 50알의 수면제가 바로 그 근거였다. 
물론, 이 수면제는 녹지 않은 상태로 검출되었기에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아니었지만 
본인의 의지가 있지 않고선 그 많은 수면제를 삼켰다는 걸 설명할 방법이 없다는 게 자살설의 주된 근거였다. 

한편, 타살설도 만만찮은데 11월 24일에 죽은 여성을 봤다는 남자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스파이로 추정되는
(혹은 범죄조직의 일원으로 추정되는) 이스다렌 계곡의 여인이 어떤 임무에 실패했고 실패한 대가로 죽음을 강요하면서 
그 과정에서 이 여성이 공포를 느낀 것일 가능성도 있다. 
설령 50알이나 되는 수면제를 삼킨 게 그녀 본인이라 할지라도 이는 그녀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타인의 강박에 의한 선택일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게 타살설 측의 주장이다.

5. 현재 상황[편집]
노르웨이 경찰은 현재도 이스다렌의 여인이 누구인지를 추적하고 있다. 
개선된 몽타주를 내놓은 것과 더불어 2016년에는 시신의 앞니에서 DNA를 추출한 걸 토대로 피해자의 신원을 추적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신원을 밝혀낸다고 해도 이 사건이 해결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한 상태다.

1948년 호주에서 있었던 타만 슈드 사건과도 매우 많은 유사성을 보이고 있는 사건이다. 
그 사건 역시 사망자의 신원조차 밝혀내지 못하며 영구 미제로 종결되었다. 

또한, 이 사건의 사망자와 마찬가지로 사망자가 적국의 스파이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


출처 : https://namu.wiki/w/%EC%9D%B4%EC%8A%A4%EB%8B%A4%EB%A0%8C%EC%9D%98%20%EC%97%AC%EC%9D%B8

*시신사진 혐오 주의 *
http://www.bbc.com/news/world-europe-39369429
  • tory_1 2018.03.13 15:12

    와 근데 진짜 신원을 저렇게 철저하게 지울 수 있을까...? 스파이의 세계는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 tory_2 2018.03.13 16:51
    진짜 스파이일 것 같다...
  • tory_3 2018.03.13 17:02

    스파이 맞는 거 같음

  • tory_4 2018.03.13 17:39
    헉 무섭다
  • tory_5 2018.03.13 19: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12 23:29:45)
  • tory_6 2018.03.13 20:36
    오 미스테리하다...밑에 비슷하다는 타만슈드사건까지 읽었는데 소름...
  • tory_7 2018.03.13 23:04

    오우 무서운데 흥미진진하다! 나 이런류의 미스테리 좋아해. 찐톨아 잘읽었어!!!

  • tory_8 2018.03.13 23:40

    오 미스테리 ㅠㅠ

  • tory_9 2018.03.14 13:28

    스파이 같아. 모르고 봤으면 영화인 줄 알았을 듯...

  • tory_10 2018.03.14 13:53
    헐...스파이...
  • tory_11 2018.03.14 14:42

    스파이 아닐까 ㄷㄷㄷㄷ 저정도로 신원 모르게 처리 할 정도면 ㅠ

  • tory_12 2018.03.15 01:26

    ㄷㄷㄷㄷㄷㄷ

  • tory_13 2018.03.15 01:59
    저정도로 신원이 감춰진거라면.. 진짜 스파이라던지 무슨 국가 조직원이 아녔을까 싶네..
  • tory_14 2018.03.16 14:24

    너무 신기하다;;; 영화같은데서 많이 다루는 주제니까 현실성이 없어보여서 이런일 생기면 너무 신기하고...

    그러면서도 영화는 결말도 있고, 궁금중도 해결해주는데 실제론 이분처럼 신분도 밝혀지지 않아 쓸쓸히 기억에서 잊혀지는게

    훈련받은 스파이일지라도 안타깝고 그렇네ㅜㅜ

  • tory_15 2018.03.16 15:12

    진짜 스파이같은거 아니었을까ㄷㄷㄷㄷ 저정도로 철저하게 신원을 감췄다니 소름돋는다

  • tory_16 2018.03.17 16:19

    미스터리하지만 별개로 너무 슬프긴하다. 생전에 뭔일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세상에 태어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다니... ㅠㅠ

  • tory_17 2018.03.18 15:03
    진짜 무서운데 어떻게 하다가 저런 일을 하게 됐을까
  • tory_18 2018.03.18 15: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1:17:32)
  • tory_19 2018.03.20 21:13
    소름 끼쳐ㄷㄷㄷㄷ
  • tory_20 2018.03.21 11:24

    스파이이고 타살일것 같아! 수면제를 50알이나 먹고 녹기전에 죽었다는게 이상해.. 혹시 밝혀지더라도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서 미리 먹인듯..

  • tory_21 2018.03.21 15:41

    진짜 스파이 맞을 것 같다! 임무 실패로 제거된 거 아닐까? ㄷㄷ

  • tory_22 2018.03.21 18:58

    와이게 현실이라니 소름이네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어 찐톨 고맙! 

  • tory_23 2018.03.22 23:13

    이스다렌의 여인이라니까 뭔가 판타지 소설 주인공 같다;;;;;;;;;

    냉전시대 스파이였던 듯 하네. 

  • tory_24 2018.03.23 12:13

    진짜 스파이였던듯 신원 엄청 확실하게 지우려는 여러 흔적들을 보아하니..

  • tory_25 2018.03.24 23:23

    최근에 본 영화가 생각나네 ㄷㄷ

  • tory_26 2019.01.22 14:41

    스파이인가보네... 되게 흥미롭다 영화 줄거리같아!!

  • tory_27 2020.12.27 17:51

    스파이인데 마지막은 공포에 떨며 타살당한것 같네 ㄷㄷ

  • tory_28 2021.02.16 08:17
    스파이는 보통 외모가 수려하지 않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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