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mind 에서
"내가 망하길 기도했던 몇몇 놈에게 물을게
집안 거덜낸것 같냐 쇠귀야"
- 살짝 비속어 들어가는 부분을 윤기가 너무 찰지게 살려 그리고 윤기와 아이들이 여태 활동해오면서 안으로 바깥으로 힘들었던 상황들이 오버랩되면서 현재 성공에 대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져!
뭔가 나도 성공할거야!!!!! 하고 마음먹게 해 주는 부분이야
그리고 Agust-D - 마지막(The Last)
"상상만 하던 것이 현실이 돼 어릴 적 꿈이 내 눈앞에
꼴랑 두 명 앞에 공연하던 X밥 이젠 도쿄돔이 내 코앞에
한번 사는 인생 누구보다 화끈하게 대충 사는 건 아무나 해
my fan my hommie my fam 걱정 말길 나 이젠 정말 괜찮아 damn"
- 이 노래 듣고 울었던 아미들 정말 많았지 ㅠ 윤기 랩 중에 악에 받쳐 하는 랩 최고봉 아닐까 ㅠ? 과거 안좋았던 시간들을 담담하게 읊조리다가 터져나오는 저 후반부!! 쾌감을 주는 동시에 대충 사는건 아무나 한다고... 대충 사는 나를 겁나 때리는 구절 ㅠㅠ 세이코에서~ 넣으려다가 '대충 사는건 아무나 해'가 내 좌우명?처럼 되서 저 부분을 넣었다!
마지막으로 고민보다 go에서
"내일 아침 내가 미친놈처럼 내 적금을 깨버려도"
- 텍스트로 보니까 별 의미없는 문장 같은데 무대에서 진짜 찰지고 깨발랄하게 잘 살려 ㅋㅋㅋ최애부분ㅎㅎ 그리고 옷을 하나씩...지른..
다..
톨들은 어떤 랩가사가 와닿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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