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권 너무 좋다 난 파리야 이야기가 제일 좋아..ㅠㅠ...처음나올때부터 귀여워서 좋아했어..남편후보랑 간질간질하게 썸타는것도 내가 다 설레 솔직히 얘네 진도빼는거 장난아니잖어요.....머리만졌다는걸로 결혼하는 시대인데 결혼전 뽀뽀라니....
결혼하는것까지 보고싶은데...왠지 안나올것같아 결혼식에 관한건 쌍둥이편에서 이미 세세하게 다뤘기때문에 소재겹쳐서 안나올듯 아쉽다
근데 아미르는 보면볼수록 완벽한듯 그래서 가끔 무슨생각하고있을지 궁금해 뭔가 아미르 속마음이나 그런게 나온적이없어서..
되게 좋은사람에 무결점으로 보여서 오히려 생동감이 부족한것같기도? 단점도 한두가지 나오면좋겠다 유일한 고민은 남편에 관한거려나
아미르랑 반대로 파리야는 너무 무슨생각하는게 뻔히 보이는게 귀여워 속마음도 비교적 많이 나오고 알기쉬운 캐릭터같아
티케테? 타케테? 이름 기억안나는데 매좋아하는 어린여자애 있잖아 걔도 너무 귀여움 ㅜㅜㅜ똘똘하게 생겼어 아무래도 신부이야기다 보니까 여자애들에 초점이 맞춰져있는게 너무 좋아 파리야랑 마을또래 여자애들이랑 모여서 바느질하는거 내최애장면임
신부이야기 오래오래했으면 좋겠다..ㅠㅠ 난 호불호 많이 갈리는 이디스와 시린 이야기도 되게 재밌게봤고 이런 잔잔한 일상물 너무 취향임
다음권도 빨리 나왔으면
나는 얼른 아미르 남편이 쑥쑥 자라났음 좋겠다!!! 나도 이디스랑 시린 이야기는 좀 뜬금없긴 했는데, 주인공 동네 이야기들 너무 좋아 할머님 이야기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