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진심을 쏟은거지ㅋㅋㅋㅋ
이번화에서 특히 강조하던데~~
갑연이가 밑에 대사 하면서 암주가 뒤에 나오는거 의미심장
"내가 진심을 준다고 해서 그걸 진심으로 돌려주는 사람은 한 줌도 안돼."
"그리고, 난- 그런 사람을 얻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암주는 진심을 쏟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갑연이도 진심을 다한거고
그 진심에 대해 암주도 진심으로 돌려줬다는건데
과정을 보고싶다ㅋㅋㅋㅋ
그리고 이번화 보니까 확실하게 갑연이랑 암주 둘 다 쌍방으로
맹목적인 주종관계였어ㅋㅋㅋ
여태까지는 암주만 맹목적인 느낌이라
언젠가 버려질거 같았는데
오늘 보니 그럴거 같지는 않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