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말도 잘하는 우리 백호.txt

20일 기사 중

경기 후 강백호는 “1번 타자로서 출루에 집중했던 것이 팀 연승에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며 “그 동안 팀에 도움이 못돼 가슴이 아팠다.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선배님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조급해 하거나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1일 기사 중

스스로 “생각없이 스윙하던 애가 생각있는 척 하다가 자멸할 뻔 했다.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멘탈을 강화할 수 있었던 게 좋은 결과를 낸 가장 큰 동력”이라고 밝혔다.

스스로 조급해지다보니 생각이 많아졌고 슬럼프로 이어졌다. 아무 생각없이 보이는대로 휘둘렀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야구, 특히 프로는 운이 따라야만 한다는 진리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잘하는 모습 보이고 싶다. 체력이나 약점노출 등은 핑계일 뿐이다. 5월을 보내면서 컨디션이 개막 때보다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일회성 활약이 아닌 꾸준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멘탈을 더욱 단단하게 붙들겠다”고 강조했다. 



오늘자 인터뷰

경기후 강백호는 "큰 점수차로 지고 있던 경기를 승리해 너무 기분좋다. 타석에서도 어제 못친 것이 너무 아쉬워 꼭 해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짧은 뜬공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살겠다는 생각으로 홈에 뛰어들었다. 광주에서는 항상 운이 따르는 것 같다"고 웃었다.


백호 말하는거보니 멘탈 걱정은 안해도될듯!
어디서 이런 복덩이가..쥬륵ㅠㅠ
오늘 동점타점 역전득점 축하해 배코야♡